알라딘

헤더배너
상품평점 help

분류해외저자 > 소설
해외저자 > 에세이

이름:에릭 포토리노 (Eric Fottorino)

국적:유럽 > 중유럽 > 프랑스

출생:1960년, 프랑스 니스

최근작
2022년 5월 <열일곱 살>

에릭 포토리노(Eric Fottorino)

세 개의 확고한 이미지. 탄탄한 언론인으로서, 유수의 문학상 수상작들에 빛나는 중견 소설가로서, 그리고 전직 아마추어 사이클 선수이자 애호가로서.

언론인. 라 로셸 법학과, 파리-낭테르 법학과 석사, 파리 시앙스 포 박사, 스물넷에 「리베라시옹」과 경제지 「트리뷘」(Tribune)을 시작으로 언론에 입문, 스물여섯에 「르 몽드」에 입사, 25년을 근무하면서 탐사보도기자, 편집부장, 편집국장을 거쳐 2007~2011년 「르 몽드」 수장으로서 그룹을 이끌었다. 2014년, 주간지 Le 1을 공동 창간했고, 다양한 계간지(America, Zadig, Légende)를 선보였다. 1992~1995년 시앙스 포 교수를 역임했다. 기자로서 자원문제, 농업문제, 아프리카에 관한 심층 탐사를 이어왔고, 십여 종의 저서가 있다.

소설가. “내가 작가가 된 이유는 난 내가 누군지 몰랐기 때문이다”라는 그의 말처럼, 1991년 [로셸]로 등단, 가족을 주제로 한 작품들을 줄기차게 선보이고 있다. [열일곱 살]은 2018년 공쿠르상 후보, 2019년 프루스트 문학제 ‘긴 기억상’ 수상작으로, 어머니에 대한 뜨거운 오마주이다. 20여 편의 소설, 다수의 문학상을 수상했고, 2007년 [영화의 입맞춤]으로 페미나상을 수상했다.

사이클 주자. 법학과 시절, 아마추어 선수로 활동, 한때 투르 드 프랑스의 상징 ‘노랑 셔츠’를 꿈꾸었던 저자는 이후 전설의 사이클 문인들(앙투안 블롱댕, 르네 팔레, 조르주 콩숑)의 뒤를 이어 사이클 일편단심을 글로 표하고 있다. 6권의 저서와 2권의 공저가 있다.

Photo. Francesca Mantovani © Editions Gallimard  

대표작
모두보기
저자의 말

<붉은 애무> - 2008년 10월  더보기

친애하는 한국 독자들에게, <붉은 애무>가 여러분 눈앞에서 마법을 펼치기 위해 언어의 장벽을 넘을 거라는 소식을 접하니 한편으론 설레고 ?한편으론 두렵기도 합니다. 극에 달한 감정, 광기에 이른 사랑이 늘 그렇듯, 여러분은 분명 충격으로 다가올 이야기를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전 이 소설에서 기존 질서에 대한 위반을 얘기하고 싶었습니다. 아버지란 무엇이고, 어머니란 무엇인가, 아버지는 어머니가 될 수 있는가, 될 수 있다면 부드러운 혹은 걷잡을 수 없는 광기에 빠져들지 않은 채 과연 어디까지……. 아무쪼록 붉은색을 바탕으로 좋은 애무가 되기를…. ('지은이의 말'에서)

가나다별 l l l l l l l l l l l l l l 기타
국내문학상수상자
국내어린이문학상수상자
해외문학상수상자
해외어린이문학상수상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