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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박창수

최근작
2023년 10월 <우연을 필연으로>

박창수

서울예고, 서울대 음대에서 작곡을 전공했으며, 1970년대 말부터 실험적인 퍼포먼스와 즉흥 연주를 시도하며 독창적인 예술가의 길을 걸어왔다. 1986년 바탕골 소극장에서 뮤직 퍼포먼스 〈Chaos〉로 정식 데뷔했고, 1990년 일본 동경국제연극제에서 발표한 작품 〈Requiem I〉을 통해 강렬한 에너지를 품은 퍼포머로 각인되었다. 2003년부터 10여 년간 무성 영화에 즉흥 연주를 입히는 작업에 주력했으며, 최근에는 24시간 동안 즉흥 연주를 하고 이를 생중계 하는 등(2018, 2019) 실험성이 극대화된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또한, 박창수는 2002년부터 1,000여 회의 하우스콘서트를 진행하며 대한민국에 새로운 공연 문화를 만들어 왔다. 그의 작품에서 드러나는 실험 정신은 자신의 집을 개방해 하우스콘서트를 열고 공공의 성격으로서 발전시켜 온 것과 무관하지 않다. 하우스콘서트는 단순히 또 하나의 공연이 아닌 박창수의 작품 그 자체로 진화를 거듭하여 왔으며, 그 공로를 인정받아 2021년 제70회 서울시문화상, 2022년 제1회 언성히어로 어워드 특별상을 수상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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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하우스 콘서트, 그 문을 열면> - 2008년 10월  더보기

여전히 우리에게 새로운 것은 낯설다. 새로운 것이 낯설다기 보단 고정관념에서 벗어나기가 쉽지 않다는 말이 더 어울릴지도 모르겠다. 기존의 공연장, 기존의 음반이 주는 정형화된 틀, 고여 있는 가치관을 조금이나마 움직이게 할 수 있는 미풍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었고 실질적으로 필요한 것에 대해 실천을 해보고 싶었다. (에필로그_'소통하는 여러 가지 방법'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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