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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장성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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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4월 <아동문학가 최병화 연구>

장성훈

대구교육대학교 국어교육과와 같은 대학 교육대학원을 졸업하였다. 경북대학교 대학원 국어교육과에서 「최병화의 아동문학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저서로 동시집 「꼭 그래야 하나」(청개구리, 2021)가 있다.
2007년 「아동문학평론」에서 동시 부문 신인문학상을 받았다. 2009 개정 교육과정 3, 4학년 국어과 교과용 도서 개발 집필위원을 맡았다. 2010년부터 2023년까지 대구교육대학교 학부와 대학원 강사로 출강하였고, 현재 김천 대덕초등학교 교사로 재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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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꼭 그래야 하나> - 2021년 4월  더보기

무엇보다 아버지, 어머니의 삶 자체가 시였다. 자연의 이치를 거스르지 않고 날마다 땀 흘려 일하면서 늘 자식들에게 반듯하고 남에게 겸손한 그 삶, 그 삶을 좇아 본 대로 들은 대로 글로 옮기는 것이 내가 해 온 시 쓰기의 대부분이라고 해도 지나친 말이 아니다. 오랜 삶의 경험 속에서 우러나오는 깊이 있는 통찰, 그것을 읽기 쉽게 풀어 쓰는 일이 앞으로도 내가 해야 할 일이 아닐까 한다. 2019년 12월 22일 일요일 오후, 급성 심근경색으로 아버지가 쓰러졌다는 연락을 받았다. 다른 분은 몰라도 아버지는 늘 건강하고 우뚝 서 있을 것 같았는데, 그날 이후로 의식 없이 병상에만 누워 계신다. 예전에 내가 쓴 시가 실린 아동문학 잡지를 몇 권 드린 적이 있는데, 그걸 자랑스레 꽂아 놓고 막내아들이 시인이라고 손님이 올 때마다 자랑하셨단다. 참 감사하고 가슴 먹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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