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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정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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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6월 <데브옵스 도입 전략>

정아정

부산대학교 정보컴퓨터공학부, 동대학원 컴퓨터공학과를 졸업하고 LIG넥스원에서 소프트웨어 개발자로 근무하고 있다. C++를 주로 사용하며 무기체계 관련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있다. 소프트웨어 구조/성능 개선뿐만 아니라 개발 문화의 발전을 꿈꾸며 여러 분야에 관심을 갖고 있으며, 다양한 경험을 선호하고 호기심이 많아서 이것저것 해보는 것을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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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데브옵스 도입 전략> - 2021년 6월  더보기

데브옵스는 2009년에 처음 등장한 개념이다. 그리 오래 되지 않은 새로운 개념이지만, 업계에서는 그 취지에 공감하며 데브옵스를 도입하려는 시도가 점점 늘고 있다. 많은 기업에서 기업 가치가 올라가고 부서간 시너지가 상승할 것이라는 기대를 품고 도입했지만, 그 이면에는 실패 사례도 적지 않았다. 이는 시스템 구축 역량이 부족해서일 수도 있고, 너무 대규모로 시작해서일 수도 있으며 기타 다양한 이유가 있겠지만 모두 초기 도입 전략을 잘못 세워서일 것이다. IBM 데브옵스 도입 전문가인 저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기업과 조직이 처해있는 다양한 상황(특히 규모가 큰 기업)에 전략을 어떻게 세우면 좋을지 적절한 가이드를 제시한다. 이 책은 데브옵스를 도입하고자 하는 의지가 있는 모든 사람을 대상으로 한다. 실제로 데브옵스 도입 과정에서 인프라를 어떻게 재구성하고 어떤 도구가 더 좋을지 고민하는 엔지니어뿐만 아니라 기업 전체의 비즈니스 가치 향상을 고민하는 경영진에게도 추천할 만한 내용을 담고 있다. 조직 전체의 관점에서 데브옵스를 도입할 때 어떤 점을 고려해야 할지, 무엇을 중점적으로 고민해야 할지 가이드를 제시해 준다. 다양한 독자가 읽을 수 있음을 감안해 번역하면서 IT 전문가가 아닌 사람도 읽었을 때 가능한 한 이해가 되도록 노력했다. 우리말로 쓸 수 있는 용어는 가능한 우리말로 기술했지만 대체하기 어렵거나 이미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는 경우에는 영문 그대로 옮겼다. 또한 저자는 내용 중간중간 다양한 스포츠에 빗대어 데브옵스 관련 내용을 설명했는데 스포츠 관련 부분은 번역시 어려움이 있었으나, 이후 다시 읽어보니 기억에도 남고 내용에 대한 이해도 더 돼 저자의 의도를 알 수 있는 부분이었다. 스포츠 관련 내용은 생소한 부분도 있겠지만 천천히 읽어보면 나중에 기억에 더 오래 남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부족한 번역이 좋은 책에 누가되지 않았기 바라며 독자분들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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