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서부터 언어를 좋아한 때문인지 글로 먹고살게 되었다. 문장 하나가 누군가의 삶을 바꾸고 책 한 권이 누군가의 세상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현재 출판사에서 인문・역사・사회 분야 도서를 편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