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한영외국어고등학교 2학년 재학 중이다. 그 역시 대한민국 학생, 특히 고등학생이 갖는 입시부담감에서 결코 자유롭지 않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떠나는 여행이란 호기심을 넘어 낯선 곳에서의 충격과 모험들이 결국은 새로운 열정과 비전을 얻고 세상과의 따뜻한 소통을 이루어 거침없이 세계로 나아가는 토양을 만날 수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