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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송경자

최근작
2022년 9월 <똥방귀도 좋대>

송경자

아동복지 교사로 지역아동센터에서 아이들과 만나고 있으며, 책놀이와 디베이트 강사로도 활동하고 있습니다. 쓴 책으로는 그림책 『마술떡』, 수필집 『좋은 하루 되세요』(공저)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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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마술떡> - 2022년 8월  더보기

‘마술떡’은 이름의 소중함을 이야기합니다. 가족들의 소망과 기원이 담뿍 담긴 이름을 별명이나 장난으로 불러 상처를 주고 다툼이 생기기도 합니다. 이름은 나와 다른 사람들 모두 귀중하고 소중합니다. 주인공 나희는 단짝 친구와 놀다 반칙한 친구가 얄밉고 속상해서 이름으로 놀리고 싸우게 됩니다. 할머니에게 이름이 지어진 뜻을 친구와 듣게 되고 서로 화해합니다. 친구와 떡케이크를 만들고 떡케이크의 이름을 짓고 싶지만 이름 짓기가 쉽지 않다는 것을 느끼고 서로 생각을 모아 이름을 짓게 됩니다. 제 이름은 서울 경(京) 아들 자(子)입니다. 어렸을 때 엄마에게 예쁜 이름으로 바꾸어 달라고 투정을 부린 적이 있습니다. 엄마는 좋은 뜻이 담긴 이름이라고 하시면서 가족들 이름에 담긴 이야기를 해 주시면서 제 이름이 부르기 쉽고 깊은 뜻이 담겨 있어 괜찮다고 저를 다독여 주셨습니다. 지금도 항상 “괜찮다. 괜찮다.” 하시며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시는 우리 엄마를 사랑합니다. ‘마술떡’은 저의 어렸을 때 이름에 대한 기억과 나의 이름이 어떻게 지어졌는지 어떤 의미가 있는지 생각해 보고 가족들의 이름도 이야기해 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이름이 그림책의 소재가 되었습니다. 부모님의 소망과 기원이 담겨 있는 이름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의미로 이름에 담긴 뜻과 내 이름이 지어진 의미를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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