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9년 「심상」으로 등단했다. 시집으로 <하루씩 늦어지는 달력>, <세계를 떠난 사람의 집>, <수레 발자국>과 여행에세이 <길은 산으로 휜다, 아니다 다시 바다로 열린다>, <지나가다 머무르다>가 있다.
<수레 발자국> - 2007년 10월 더보기
걷다가 달리다가 다시 걸으면서 속도를 벗어버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