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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이재욱

최근작
2023년 11월 <윌리엄 H. 맥레이븐 리더의 지혜>

이재욱

미국 아이오와주립대학교에서 석사 학위를 취득했고, 대한민국 해군 특수전UDT/SEAL 장교 과정, 미국 네이비 실 과정BUD/S을 수료했다. 번역한 책으로는 윌리엄 H.맥레이븐의 《쉬운 날은 어제뿐이다》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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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쉬운 날은 어제뿐이다> - 2023년 2월  더보기

이 책은 맥레이븐 제독의 호기심 많은 어린 시절부터 포기하지 않으면 결국 해낼 수 있다는 가르침을 얻은 학창시절, 세계최고의 특수부대인 미국 네이비 씰에서 다양한 경험 그리고 미국 역사상 가장 중요한 사건 중 하나로 기록될 특수작전까지 수많은 인생이야기를 담아 놓았다. “여러분이 세상을 바꾸고 싶다면 침대부터 정리하십시오. (If you want to change the world, start off by making your bed)”라는 짧고 강렬한 메시지로 많은 대중들에게 알려진 맥레이븐 제독은 작은 것 하나부터 바꾸는 습관이 세상을 변화시킨다는 삶의 교훈에 대해 강조했다. 이러한 맥레이븐 제독의 성실한 자세는 그가 살아온 인생을 보면 충분히 납득이 간다. -ⅶ- 맥레이븐 제독은 1977년 미국 텍사스 오스틴 대학교를 졸업한 뒤 해군 장교로 임관하여 악명 높은 미국 해군 네이비 씰 BUD/s(Basic Underwater Demolition/SEAL) 과정에 지원한다. BUD/s 과정은 캘리포니아주 샌디에고 코로나도 섬에서 약 6개월 간 진행되는 해군 특수전 과정으로서 지원자의 약 80%가 탈락할 정도로 그 강도가 상상을 초월한다. 본 책의 ‘4장 쉬운 날은 오직 어제뿐이다’가 바로 이 훈련에 대한 내용이며 4장은 다른 장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양이 많고 그가 느낀 감정을 세부적으로 표현했다. 그만큼 그의 인생에 있어서 그때의 배움과 깨달음이 지금의 그를 만들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오죽하면 텍사스대학교 졸업식 연설에서 BUD/s 과정에서의 경험을 토대로 한 삶의 교훈에 대해 소개했을 정도이다. 사실 역자는 그 누구보다도 맥레이븐 제독의 마음을 공감할 수 있다. 역자 역시 2017년 맥레이븐 제독이 힘겨운 날들을 보낸 코로나도 섬에서 약 6개월간의 BUD/s 훈련을 마치고 수료했다. 뼈까지 시린 추위와 바닷물과 모래에 뒤범벅되어 아침부터 잠들기 전까지 몸 전체에 스며드는 찝찝함 그리고 턱 끝까지 밀려오는 고통에도 끊임없는 훈련들…… 인간이기를 포기했다고 생각하는 게 오히려 속 편한 방법이었다. 하지만 그런 고통 속에서도 역자는 인생의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가르침을 얻었다. 중요한 것은 먼 미래를 바라보며 이 고통이 끝나기를 바라는 것이 아니라 매일매일 남들보다 일찍 새벽에 일어나 어제 부족했던 부분을 보완하고 오늘은 어제보다 더 좋은 모습을 보이겠다고 다짐하며 매 순간 같은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는 것이 그 무엇보다도 강력한 무기라는 것을 배웠다. 시각장애가 자신만의 비전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 헬렌켈러의 강인한 정신력처럼 어떠한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는 마음가짐은 우리의 삶에서 그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미래에 어떤 일이 일어날지 모르지만 한 가지 자명한 것은 우리는 분명 위대한 일을 할 것이다. 지금 이 순간에도 위대한 일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대한민국 국군 장병 분들과 해군 특수전전단(UDT/ SEAL) 장병들께 감사를 표하며 이 책의 영광을 여러분께 바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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