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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황병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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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4월 <비즈니스석으로 업그레이드 해주세요!>

황병권

아시아나항공 부장
중앙대학교에서 영어영문학을 전공하고 1996년 아시아나항공 입사 후 운항승원부, 운항품질팀, 노사협력팀, 인천국제공항서비스지점 외항사 지원팀 및 ICNKK-서비스1팀, 호놀룰루 공항서비스지점장, 호놀룰루 통합지점장, 경영지원팀, 노사협력팀장을 거쳐 현재는 다시 입사할 때의 그 직무에서 팀장으로 일하고 있다.
비행기를 타고 처음 해외여행을 하는 순간부터 항공사 직원이 되고 싶다는 꿈을 꾸었기에 그 꿈을 이룬 후에는 평생을 항공인으로 행복한 인생을 살고 있다. 항공사 직원만이 누릴 수 있는 세계 각지로의 자유여행을 통해 식견을 넓힐 수 있었고, 4년간 하와이에서 해외 주재원으로 살아가며 20여 년 직장 생활과 인생 최고 위기에 봉착하기도 했다. 신입 직원 첫 출근일에 구두끈을 매며 뛰던 가슴을 시작으로 다소 전문적 분야인 항공업계의 다양한 부문에서 울고 웃으며 직접 체험한 내용을 바탕으로 한 삶의 이야기를 통해 재미와 지식 모두를 펼쳐내고 싶은 그는 이제 새로운 도전을 준비하고 있다.
항공사 직원으로서의 삶은 마무리를 향해 가는 지금, 현재의 후배들과 미래의 후배들에게 내가 경험하고 습득한 지식을 그저 하나라도 더 남겨주고 싶은 마음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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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비즈니스석으로 업그레이드 해주세요!> - 2023년 4월  더보기

항공사는 전통적으로 외생 변수에 취약한 업종이다. 환율, 유가, 전쟁, 천재지변 등 예상치 못한 변수들이 회사의 수익성 창출에 심대한 영향을 주며 서비스에 민감한 문화에서는 운송업 이전에 서비스업으로 무게의 추가 기울어져 있다. 다양한 직군들의 수 없는 요구사항과 애로점은 경영자의 입장에서는 난제일 수 있으나, 그 속에서 한데 어우러져 각자의 업무를 수행하는 직원들의 입장에서는 간절히 원했던 업무를 다이내믹한 환경 속에서 누릴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연봉보다는 여행을 선호하는 자유로운 영혼들이 항공사를 선택할 것이다. 특별한 사정이 없다면 이직도 잘 이루어지지 않아 평균 근속연수도 타 산업군에 비해 높다고 볼 수 있다. 27년 전 막연한 기대로 항공사를 선택했던 나는 지금의 나를 상상조차 못했겠지만, 끝을 보려고 서두르지 않았기에 즐기며 올 수 있었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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