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헤더배너
상품평점 help

분류

이름:이정윤

출생:1960년

최근작
2023년 5월 <원자력 X파일>

이정윤

1960년생. ‘원자력 안전과 미래’ 대표.
중앙대 기계공학과 졸업 후 원전 현장에서 근무를 시작했다. 한전KPS 고리, 한국원자력연구원, 한국전력기술㈜, 캐나다원자력공사(AECL), TUV-SUD-GNEC 등에서 원전 정비, 연구개발, 원자로 설계, 기기 건전성 평가 등 기계기술사(미국·한국)로, 연구원으로, 설계자로, 벤처기업 등 대표자로 30여 년간 성공적으로 역할을 수행했다. 2011년 후쿠시마 원전 사고를 계기로 민간 원자력 실무자 단체인 ‘원자력 안전과 미래’(www.nuclearsafe.org)를 설립하고 원자력 안전 분야에 투신했다. 한빛원전안전성검증단, 대전시원자력안전시민검증단, 한빛원전민관합동조사단 등 현장 안전 조사도 다년간 수행했다. 한국원자력안전방재연구소 이사장, 산업자원부 에너지위원,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비상임이사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방송, 기고, 세미나, 기술검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원자력 안전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  

대표작
모두보기
저자의 말

<원자력 X파일> - 2023년 5월  더보기

이 책에서 원자력 산업계가 ‘모 아니면 도’ 식으로 원전 수출에만 매달릴 것이 아니라 산업적 구조전환을 해야 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그리고 구조전환을 위한 합리적 과정은 무엇인지 설명하기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국내 핵산업계의 구조적인 형성과정과 현재의 산업구조를 알아보는 것은 독자들에게 중요한 지침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 책은 주권자로서 시민감시 과정에 참여하고자 하는 독자들에게 원자력 산업계 구조를 이해하는 지침서로 활용될 수 있을 것입니다. 원자력 안전은 결국 시민의 감시와 참여로 이루어지기에 시민들은 끊임없이 요구하고 안전의 최후 보루로서 그 역할을 다해야 할 것입니다. 이러한 시민참여 노력으로 우리나라의 민주주의 완성도가 높아지고 나아가 우리나라 산업 전반의 안전수준이 높아지면 우리 국민 삶의 수준도 높아질 것입니다. 우리나라가 21세기에 세계적인 리더로 올라서기 위해서는 부패와 비리를 반드시 끊어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투명성과 신뢰성, 전문성이 요구되며, 그래야 산업 전반의 안전수준도 높아집니다. 선진국의 문턱에서 좌절하지 않기 위해서는 안전의 최후 보루인 시민의 감시와 참여가 절실히 요구됩니다. 현실을 개선하지 않고 그대로 둔다면 사회적 책임성 없는 이해 당사자들의 목소리만 더욱 커질 것입니다. 이제는 우리를 방사선으로 위협할 수 있는 원전과 원전산업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은폐와 비리를 척결해 나가야 합니다. 이 책을 통해 시민들이 한층 성숙하고 전문적인 감시와 참여로 원전 안전의 길잡이 역할을 하게 되길 기대합니다.

가나다별 l l l l l l l l l l l l l l 기타
국내문학상수상자
국내어린이문학상수상자
해외문학상수상자
해외어린이문학상수상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