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이 내리면 달에게 하루 일과를 털어놓는 취미 생활을 이어 가던 중, 한 번쯤은 달의 이야기도 들어 보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달을 인터뷰하는 이야기를 짓게 되었습니다. 《달터뷰》는 쓰고 그린 저의 첫 그림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