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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김성재

최근작
2023년 10월 <페드 시그널>

김성재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후, 종합금융회사에서 7년 동안 외환딜러와 국제투자 업무를 담당했다. 국제금융 분야 최전선에서 활동하던 중 1997년 외환위기가 터졌다. 파생상품 거래를 통해 환위험을 관리하면서 환란의 무서움을 온몸으로 경험했다.
그로부터 저자는 IMF 외환위기와 금융위기의 원인에 대하여 깊은 고민에 빠졌다. 그에 대한 견해가 난무했으나 체계적인 분석은 찾아보기 어려웠다. 일부는 종금사를 외환위기의 주범으로 지목했다. 종금사의 부주의한 단기외채 증가와 동남아 채권 투자의 남발, 그리고 부실한 위험관리를 환란의 근본원인이라 지적했다.
또 다른 이들은 재벌의 과도한 부채비율과 외화채무 사용을 문제 삼았다. 정부의 무사안일한 금융정책도 비판의 대상이었다.
이렇듯 다양한 견해들이 있었지만, 저자는 한강의 기적을 이루어내며 경제개발의 모범사례로 불리던 그간의 경제 활동이 어떻게 갑자기 환란과 금융위기로 이어졌는지 의문을 가졌다.
2000년 예금보험공사에 합류하여 금융시스템 전반에 대해 경험한 후, 2005년 미국 코넬대로 유학을 떠났다. 유학 중, 1997년 외환위기의 주요 원인이 국제자본의 급격한 흐름, 특히 달러자본의 이동에 있음을 깨달았다. 또한, 이러한 글로벌 달러자본의 흐름을 주도하는 주체가 연준임을 알게 되었다.
2008년에는 <미 연준의 통화정책이 주식시장에 미치는 영향>으로 석사학위를 받았고, 이후 금융리스크 관리 전문가인 돈 챈스 교수의 지도 아래 박사과정을 이수하였다.
박사과정 중,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를 경험하며 연준의 금리 변동과 같은 외부적 충격으로 인해 발행하는 위험에 대한 리스크 관리에 대하여 연구했다. 2011년 <외환위험 관리에 대한 논문>으로 경영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2012년부터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가드너웹대학교에서 재무와 금융을 강의하였고, 2023년 퍼먼대학교로 이동하여 부교수로 재직 중이다. 현재는 <머니투데이>와 <여성경제신문>에서 고정 칼럼리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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