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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번역

이름:이양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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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4월 <반역의 시인 랭보와 짐 모리슨>

이양준

덕성여대 불문과를 졸업하고, 영국 Rutland School과 터키 Tomer에서 영어와 터키어를 공부했다. 잡지 기자와 출판편집자로 일했으며, 현재 영어 및 터키어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들로 《엄마 아빠, 나랑 놀아줘요!》 《세계의 성》 《위험한 가짜》 《오늘이 내 삶의 새로운 시작이다》 등이 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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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반역의 시인 랭보와 짐 모리슨> - 2001년 8월  더보기

나는 짐 모리슨이 사망하던 해에 태어났다. 랭보 사망 100주기이자 짐 모리슨 사망 20주기이던 1991년 당시 나는 스무살이었고, 불문학을 공부하는 대학교 3학년생이었다. 랭보라는 존재를 처음 알게 된 십대 시절부터 랭보는 줄곧 내 삶의 한 부분을 지배했던 나의 우상이었다. 내가 대학에서 불문학을 전공하게 된 이유도 랭보의 시를 원문으로 읽어보고 싶어서였다. 짐 모리슨 기념의 해였던 91년 미국에서는 영화 도어스가 개봉됐다. 논란 끝에 이 영화가 국내에 소개된 것은 그로부터 2년이 더 흐른 뒤였다. 그 시절 나의 주된 관심사는 팝음악이었다. 팝음악에 빠져 팝음악 잡지사 기자로 일하기도 했던 나는 짐 모리슨이 랭보의 작품에 심취했었다는 사실 때문에 짐 모리슨에게 특별한 관심을 지니고 있었다. 짐 모리슨에 대한 나의 특별한 관심은 영화 도어스로 인해 보다 더 커졌다. 다시 몇 개월이 흐르고 93년이 저물어갈 무렵 랭보와 짐 모리슨의 이름으로 제목이 엮인 책이 나왔다는 소식을 우연히 듣게 됐다. ...19세기의 프랑스 시인, 그리고 그를 추앙했던 20세기 미국의 록가수, 그리고 이 둘을 숭배하고 추종하는 21세기의 젊은이들. 파울리 교수는 언뜻 불가해한 미스터리처럼 보이는 이 연결고리를 푸는 실마리를 이 책에서 제시하고 있다. - 이양준(옮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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