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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이시성

출생:198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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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월 <젊은 정치, 새로운 시작>

이시성

1985년생. 인하대 정치외교학과 겸임교수. 전) 한세대 인문‧사회과학부 겸임교수. 주로 의회정치론, 정당과선거 등의 정치과정 과목을 강의했다.

2008년 11월 국회 입법보조원으로 의원실에 첫 출근을 했다. 이후 인턴, 9급, 6급, 5급을 거쳐 2015년 만 29세의 나이에 4급 보좌관이 됐다. 제19대, 20대, 21대에서 4급 보좌관을 역임했다.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오랫동안 금융경제정책을 담당하며 정무위 저승사자로 불렸다. 국회 금융정책연구회 대표를 지냈다.

2017년 32건의 현대차 제작결함 문제를 지적해 리콜을 이끌어 냈다. 2018년 사립유치원 비리 사태의 유치원 3법 성안 기획자이자 실무 주역이다. 2023년 1월, 10여 년간의 보좌진 생활을 잠시 마무리했다.

지금은 겸임교수직에 더해 더불어민주당 국민소통위원회 상임부위원장, 인천시당 수석대변인, 김대중재단 청년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페이스북 www.facebook.com/sisung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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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젊은 정치, 새로운 시작> - 2024년 1월  더보기

선택의 순간 말에는 힘이 있다. 또한 글에는 깊이가 있다. 그래서 정치인은 말로 사람을 설득하면서도 깊은 고민과 생각은 글로 남겨야 한다. 내가 이 책을 집필하게 된 이유다. 나는 2008년 입법보조원으로 국회에 입성해 2023년 1월 초까지 여의도에서 정책을 담당하는 국회의원 보좌진을 했다. 입법보조원에서 시작해 인턴, 9급, 6급, 5급, 4급까지 차근차근 승진하며 보좌진으로서의 내공을 쌓았다. 그러면서 일반 보좌진이 경험하기 힘든 많은 일들을 겪었다. 그래서 여의도 인근에 있는 사람들은 나를 스타 보좌관으로 부른다. 만 29세 사실상 최연소 보좌관, 유치원 3법 기획자, 정무위원회 금융전문가 등 나를 상징하는 키워드는 많다. 이런 내 경험을 글로 남기고 싶었다. 내가 여의도에서 10여 년 동안 정책 전문가, 국회의원을 보좌하는 스텝, 그림자로 살아오며 어떠한 생각을 가지고 임했는지, 고민은 무엇이었는지 이제는 사람들에게 알리고 싶었다. 특히 이를 정리해 책으로 남기는 것은 후배 보좌진을 넘어 ‘이시성이 누구인지?’ 혹은 ‘여의도 정책의 막전막후’를 알고 싶은 사람에게도 필요할 것으로 생각했다. 인생을 살아가다 보면 반드시 선택의 순간이 찾아오고 갈림길 앞에 서게 된다. 이러한 순간이 찾아왔을 때 어떤 길을 가는 것이 올바른 선택이 될지 미래를 알 수 없기에 사람들은 늘 두려운 마음으로 선택을 한다. 선택의 순간이 찾아왔을 때 이시성이 선택하는 기준은 무엇일까? 나는 그 갈림길이 두 개일 수도 있고, 세 개일 수도 있지만 가장 후회가 적을 것 같은 길을 선택하려고 노력한다. 어떠한 길을 가더라도 후회는 남기 때문이다. 위기는 언제나 찾아온다. 하지만 준비된 사람에게는 위기가 곧 기회가 된다. 나는 국회에서 생활하며 이러한 일을 많이 겪었다. 갑자기 초고속 승진을 해서 4급 보좌관이 되었을 때, 사립유치원 비리 폭로로 인해 여론이 들끓었을 때, 금융 관료들이 해박한 지식과 경험으로 무장해 의원실에 조목조목 반격을 가하려 할 때 나는 그 위기를 기회로 만들었다. 누구의 보좌관으로 살아왔던 내가 이제는 당당하게 세상에 ‘이시성’ 석 자를 알리며 살아가고 있는 지금이 나에게는 새로운 선택의 순간이자 위기의 순간이라고 생각한다. 가장 후회가 적은 길을 선택해 위기를 기회로 만들고자 한다. 현재 나는 인하대 정치외교학과 겸임교수, 더불어민주당 국민소통위원회 상임부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인천광역시당 수석대변인, 김대중재단 청년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며 2024년의 새로운 시작을 준비 중이다. 나는 이 책을 통해 여타 정치 서적처럼 단순히 본인의 자랑을 늘어놓으려는 것은 아니다. 이 책은 나를 비롯해서 ‘이시성과 인연을 맺었던 84인’도 함께 집필에 참여했다. 그들의 시각을 통해 이시성을 객관적으로 조명하고자 했다. 이 책을 읽고 나면 이시성이 어떤 사람인지 알 수 있을 것이다. 글을 쓰는 것이 쉽지 않은 일인 것을 알기에 주변에 부담을 크게 드리기는 싫었다. 나는 한번 원고를 부탁하고 그 이후 재차 부탁하거나 상기시키지는 않았다. 그래서 최초 기획안은 100인의 원고를 모으는 것이 목표였지만 최종적으로 84인의 사람들이 책의 집필에 참여하게 되었다. 인천대 정치외교학과 은사님, 유치원 3법을 함께 했던 교육부 고위 공무원, 같은 의원실에 근무했던 후배들, 나와 상임위를 같이했던 동료 선후배 보좌진들, 국회 인연 등 값진 시간을 내어 정성스레 원고를 써 주신 분들에게 이 자리를 빌려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이 책을 통해 인생의 한 페이지를 정리하지만, 나는 이제 만 38세 청년이기에 앞으로 내가 이룰 일들이 더 많다고 생각한다. 향후 이시성의 행보에 독자들께서 많은 관심과 응원 주시길 부탁드린다. 마지막으로 내가 이 자리까지 올 수 있도록 사랑과 기도를 아끼지 않으신 사랑하는 부모님과 외할머니께 감사하다는 말과 내가 너무나 사랑하는 나림이, 두성이에게 사랑한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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