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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윤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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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2월 <진인사대천명>

윤달선

경기도 여주 출생. 50여 년간 우리나라 교육 발전에 크게 공헌한 교육자이자 교육행정가로, 1944년 2월 5일, 경기도 여주군 금사면 전북리에서 태어났다. 가난한 농촌 살림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학업성적 덕분에 중학교 진학을 권유받았고, 장학생으로 서울 배명고등학교를 마치고 한양대학교 수학과에 진학하였다.
스스로 학비를 버는 주경야독의 생활 속에서도 굳은 의지로 학사-석사-박사까지 마쳤으며, 27세 나이에 모교의 수학과 교수로 임용되었다. 학창 시절에는 학생회장을 맡아 활약했고, 1971년에 교수로 임명된 후 교무처장, 자연과학대학장, 백남학술정보관장,
부총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하는 등 모교 발전에 앞장섰다. 2008년부터 인덕대학 총장을 맡아 4년제 대학에 버금가는 위상을 세웠고, 전문대학의 발전에 큰 힘을 기울여 황조근정훈장을 받았다. 아울러 한양대학교 총동문회에서는 부회장과 장학재단 이사장 등을 역임하며 동문회 발전에 큰 역할을 해냈다. 2023년부터 총동문회 자문위원장을 맡고 있다.

[수상경력]
2009년 중앙일보 선정 ‘대한민국 창조경영인상’
2011년 한국언론인연합회 주관 ‘2011 대한민국 참교육대상’
2012년 대한민국 ‘황조근정훈장’
2018년 ‘자랑스러운 한양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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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진인사대천명> - 2024년 2월  더보기

땀은 배신하지 않는다. 진인사대천명(盡人事待天命). 오랫동안 꿈꿔왔던 대로 고향 마을에 자그마한 집을 짓고 내려와 자연과 벗 삼아 세월을 낚고 있습니다. 그동안 바빠서라는 핑계로 마음에만 두고 있던 좋은 책을 욕심껏 읽는 일상이 참으로 즐겁습니다. “금싸라기 참외가 제대로 맛이 들었어. 일간 한번 들르게.” 도심에서는 맛볼 수 없는 벗들과 이웃들의 마음 씀씀이가 하루하루를 기쁘고 행복하게 만듭니다. 옛 선비들의 음풍농월이 전혀 부럽지 않은 나날들입니다. 이제 고향마을 근처 강변에 마련한 저의 보금자리에 앉아 여강을 내다보며 지난 80년의 세월을 차근차근 되돌아봅니다. 남들보다 조금 덜 먹고, 덜 입고, 덜 쓰면서 한 발이라도 더 걷고, 한 글자라도 더 보고, 한 번이라도 더 시도해 보았던 삶.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하늘의 뜻을 기다렸던 그 삶을 부끄럽지만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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