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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번역

이름:오현아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최근작
2020년 12월 <러스트벨트의 밤과 낮>

오현아

서울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조인스닷컴(Joins.com)에서 서평 전문 기자로 일했다. 옮긴 책으로 『알리바이』 『작은 공주 세라』 『작가님, 어디 살아요?』 『디어 개츠비』 『사냥꾼들』 『실비아 플라스 동화집』 『도시의 공원』 『실비아 플라스 드로잉집』 『스팅』 『내니의 일기』 등이 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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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내니의 일기> - 2004년 7월  더보기

이 소설의 압권은 속물들의 총집합체인 뉴욕 최상류층과 그중에서도 대표급이라 속물인 엑스 부인을 바라보는, 낸의 삐딱하면서도 유머러스한 시각이라 할 수 있다. 낸은 엑스 부인한테서 '발에 낀 때'만도 못한 취급을 받지만, 위선과 허영이 판치는 이들의 세계를 비판적으로 바라보는 여유를 잃지 않는다. 엑스 부인과 비교해 볼 때 낸이 사회적 약자인 것은 분명하지만, 진정한 승자가 누구인지는 쉽게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 그렇기에 소설 전반에 따뜻한 유머나 흘러넘치는 것이리라. 거기다 다양한 에피소드가 펼쳐질 때마다 만화책 읽듯 키득거리는 그 즐거움이란. 책을 덮는 순간, 할리우드 영화에서도 보기 어려웠던 미국의 추악한 상류사회 사람들의 이면을 들여다본 것만으로도 충분히 재미를 맛볼 수 있었다고 느낄 것이다. / '옮긴이의 말'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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