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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김순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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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8월 <성결의 기수 이명헌 목사 연구>

저자의추천 작가 행사, 책 머리말, 보도자료 등에서 저자가 직접 엄선하여 추천한 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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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개
1.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6월 7일 출고 
이 책에서 네이선 D. 미첼(Nathan D. Mitchell)은 기독교 의례가 동시대의 변인(變因)들, 즉 사회과학들과의 끊임없는 대화를 통해 그 지평이 넓혀질 수 있음을 보여 주며, 의례의 상징성과 그 함의의 틀이나 방식은 오히려 사회-문화적 과정 속에서 형성됨을, 그래서 각 역사적 배경 속에서 독창성, 창의성, 다양성이 가능함을 시사한다고 본다.
2.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6월 7일 출고 
저자들은 인류 역사 이래로 장례라고 하는 예식의 본질은 산 자가 죽 은 자의 육체를 정성껏 수습하고, 그 육체를 부여잡고 마지막 가는 길을 끝까지 함께 가다가, 더 이상 함께할 수 없는 이별의 지점에서 절대자의 손에 죽은 자를 맡겨 드리고, 그런 후에 진심으로 안도하고 안심하며 다시 금 자신의 삶의 자리로 돌아가는 것이라고 말한다. 이 모든 과정에서 가장 중요하고 본질적인 것은 죽은 자의 육체라는 것이다.
3.
최근 한국 교회 안에서 드려지는 여러 예배들을 한두 마디로 평가하고 규정하기는 어렵지만 이것들의 공통적 특징이 다양성임은 분명하다. 그들 대부분은 여전히 설교 중심이라는 개신교 예배의 전형적 양태를 띠고 있지만 그 못지않게 적지 않은 교회들이 순서도 간결하고 다양한 음악 장르도 많이 활용하는 자유로운 예배 형식도 늘고 있다. 또 이와는 조금 다르게, 아주 소수이기는 하지만 일부 교회는 지난 20세기 말 서구 주요 개신교회 예전 갱신 운동(Liturgical Renewal Movement)의 영향을 받아들여 한층 예전적 특성을 가미하는 교회들이 있는가 하면 비록 설교 중심의 특색은 여전하면서 과거와 달리 매월 성찬식을 실행하는 교회들도 적지 않다. 교파나 교단에 국한되지 않고 이런 현상이 두루 나타나는 것은 오늘의 예배가 다양성의 면모를 확대해가고 있음을 잘 보여준다. 이런 다양성의 현실은 자칫 변화에 소극적일 수 있는 교회들도 적극적으로 시대 상황에 맞게 예배를 적응시켜 나가도록 고무시키는 환경이 되기도 하지만 동시에 선택의 고민도 갖게 한다. 왜냐하면 여러 예배 유형들이 갖는 각각의 장점에 대해 설사 긍정적 입장을 갖고 적용 의지가 있더라도 실제 해당 교회의 예배에 변화를 현실화하기에는 그것을 뒷받침해줄 예배신학적 확신이나 손에 잡힐 만한 구체적인 매뉴얼 등이 턱없이 부족한 현실이기 때문이다. 이런 점에서 볼 때 금번에 양명호 박사님의 노고로 한국 신학계에 소개되는 『예배 건축가』(The worship Architect)는 예전적 예배든, 전통적인 예배든, 현대적인 예배든 간에 이들 모두를 다 망라해서 예배신학적으로나 실제적 지침서로도 교회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본서는 서구 주요 교회들의 예전 갱신 운동의 영향에서 비롯된 4중 구조 예배의 특징들과 관련하여 예배 디자인 및 실제 운영 등에 주된 관심을 기울이고 있지만 단지 거기에서 그치지 않고 그 배경으로서의 역사적인 예배신학적 전승과 지혜를 충분하게 제시하고 있다는 점에서 깊은 인상을 주고 있다. 더 나아가 앞서 언급한 대로 다양성의 시대에 부응한 여러 예배 모델들에 대해서도 기본적으로 긍정적 시선을 보이면서 그들을 유형별로 분석, 평가함으로써 오늘의 교회들이 처한 각각의 상황에 어떤 예배가 적합한지, 어떤 적용 전략을 가져야 할지를 판단하는 학술적 자료를 제공하고 있다고 평가된다. 이와 같은 폭넓은 스펙트럼의 접근은 오늘의 다양성 상황 속에서 올바른 예배를 모색하는 현대 교회의 좋은 길라잡이가 될 것이 분명하다. 아무쪼록 본서를 통해 목회 지도자, 신학도, 심지어 평신도까지도 예배의 이론과 실제에 더 깊은 이해를 갖고 그들 각 공동체 예배 속에서 진정한 예배의 은총을 더욱 누리게 될 뿐만 아니라 더 나은 예배 환경으로 나아가게 되기를 기대하며 기꺼이 본서를 추천하는 바이다.
4.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6월 7일 출고 
오늘날 대부분의 목회 현장이나 신앙의 중심적 행위인 예배 현실을 살펴보면 교회의 주된 관심이 중장년층에 맞추어져 있다는 생각이 든다. 이것은 마치 농부가 다 자란 곡식의 열매를 거두는 일에는 심혈을 기울이지만 다음 해를 위해 씨를 심고 싹이 잘 자라도록 하여 지속적인 수확을 대비하는 일에는 상대적으로 소홀한 것과 비슷하다고 할 수 있다. 물론 교회의 핵심층을 차지하고 있는 어른 신자들에게 더 많은 노력이 기울여지는 것은 어쩔 수 없는 현실이지만 미래 사회의 희망이요, 또 교회의 주역이 될 아이들의 중요성이 부차적으로 밀려나는 일은 결코 바람직하지 않다. 이러한 때에 미래의 꿈나무인 어린아이들을 위한 예배에 도움을 주는 크리스티안 그레트라인 교수의 『교회의 아이들』이라는 예배 신학 책이 번역되어 출간된 것에 대해 무척 반갑다. 동시에 이를 위해 수고하신 김상구 박사님과 김은주 박사님께 감사한 마음이 든다. 사실 그동안 한국 교회 안에서 미래 세대를 위한 교육에 관심이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그들을 위한 예배의 운영을 고민하는 이론서나 실제적 지침서 등은 상대적으로 매우 드물었다. 최근 교회 성장의 현격한 둔화와 교세의 약화로 한국 교회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이 때에 오히려 긴 안목으로 미래 세대의 예배에 보다 집중적으로 관심을 갖는 일이 일종의 대안이요 돌파구가 되지 않을까 생각된다. 이 책은 목회자들에게 좋은 자극이 될 뿐만 아니라 현재 신학을 배우면서 목회 현장에서 영유아, 아동 및 청소년들을 지도하는 신학도들에게도 필요한 자료가 될 것이다. 더욱이 그레트라인 교수가 이 책에서 보여 주는 예배 신학은 전통을 의미 있게 참고하면서도 오늘날의 시대적 상황에 따른 예배의 여러 적용 가능성을 다루고 있어서 다양성의 시대를 살아가는 모두에게 가치있게 사용될 수 있을 것이다. 이 역서가 한국 교회 안에 아이들을 위한 예배 발전 노력을 진작시키고 실질적인 관심도 확대시키는 기폭제가 되길 바라며 어린이 예배에 수고하는 많은 사역자들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
5.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6월 7일 출고 
교회 건축이나 그 내부 구조, 그리고 가구 배열은 단지 실용적 목적 이상의, 예배 활동 및 신앙 형성의 중요한 상징적 요소들이다. 교회건축의 예배학적 중요성을 일깨우고 그 실제 지침을 상세히 제시해주는 이 책을 신학도와 목회자 모두의 필독서로 적극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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