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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김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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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9월 <한국의 야생화와 자원식물 세트 - 전5권>

저자의추천 작가 행사, 책 머리말, 보도자료 등에서 저자가 직접 엄선하여 추천한 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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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문학 속에 핀 꽃들 - 우리가 사랑한 문학 문학이 사랑한 꽃이야기 
  • 김민철 (지은이) | 샘터사 | 2013년 3월
  • 13,800원 → 12,420 (10%할인), 마일리지 690원 (5% 적립)
  • 9.5 (20) | 세일즈포인트 : 436
기자가 꽃에 얽힌 소설을 취재한 것을 보고 새삼 놀랐다. 꽃과 얽힌 소설이 이렇게 많은 줄도 이번에 알았다. 소설 내용도 흥미롭지만 갖가지 꽃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내놓은 것 같아 반갑다. 꽃과 나무, 풀들은 지역마다 이명(異名)에서 오는 혼동이 있다. 김유정의 <동백꽃>에서 생강나무에 대한 혼동을 명쾌하고 쉽게 풀어준 것은 책을 읽는 독자들에게 큰 선물이다. 강원 지방에서는 생강나무의 씨로 기름을 짜서 동백기름과 같은 용도로 써서 생강나무를 동백나무, 개동백나무라 불렀다. 또 산수유는 이른 봄 생강나무와 같은 시기에 같은 노란색 꽃을 피워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산수유를 생강나무로 알고 있다. 저자는 이 두 가지 차이를 명확하게 설명하고 있다. 하루가 25시간이라도 모자란다는 기자가 귀여운 두 딸을 데리고 높은 산까지 올라가 꽃을 알려주는 모습이 너무 아름답다. 그 열 정 덕분에 딸들은 계절에 맞추어 피고 지는 야생화들을 깊이 이해했을 것이다. 훗날 어른이 되면 인성교육 차원에서도 천금 같은 기회였음을 깨달으리라.《문학 속에 핀 꽃들》을 통해 많은 독자들은 소설도 흥미롭게 읽으면서 꽃과 나무, 풀 등을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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