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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인문/사회과학

이름:이상대

성별:남성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출생:1958년, 대한민국 충청북도 충주시

직업:교사

기타:홍익대 국어교육과를 졸업했다.

최근작
2020년 6월 <콩알 하나에 무엇이 들었을까?>

저자의추천 작가 행사, 책 머리말, 보도자료 등에서 저자가 직접 엄선하여 추천한 도서입니다.
이 분야에 2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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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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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간 옆에서 지켜본 민수샘의 ‘5층 끝 도서실’ 열기가 아직도 생생하다. 책을 읽어 보니 그 열기가 줄탁동시(啐啄同時)의 뜨거운 소리였음을 이제야 알겠다. 그는 얼마나 견결하며 다정한 교사인가. 20여 년 독서 교육에 전념하면서 건져 올린 사유의 언어가 책 전편에 복음처럼 깊고 따스하다. 이로써 우리는 각지 학교에 뿌릴 튼실한 독서 씨앗을 얻게 되었다. 그뿐이랴. ‘누구든 하루에 한 시간은 책을 읽는 학교’를 구체적으로 상상할 수 있게 되었다. 민수샘이 온몸으로 새 경지를 열었다.
2.
  • 사진아 시가 되라 - 달털주 샘과 아이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詩 수업 이야기 
  • 주상태 (지은이) | 리더스가이드 | 2012년 8월
  • 12,000원 → 10,800 (10%할인), 마일리지 600원 (5% 적립)
  • 9.0 (10) | 세일즈포인트 : 196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6월 10일 출고 
작금에 시는 홀로 쓸쓸하다. 문사철(文史哲)이 실용 앞에서 줄줄이 나가떨어지는 이 삭막한 시대에 시라고 무사할 리 없다. 그러함에도 시심이 아직껏 우리 곁을 조금이라도 보듬고 있다면 그것은 순전히 닭털주 선생 같은 분들의 눈물겨운 ‘투혼’이 있기 때문이다. 아이들에게 시를 가르친다는 것은 얼마나 어려운 일인가. 20년 가까이 시 창작 수업을 하며 아이들 곁에 詩 자리를 만들어준 선생의 분투는 그래서 더 아름답다. 특히 사진이라는 다리를 통해 세상과 만나고, 그것을 시로 빚어내는 과정을 소상하게 밝힌 이 시 창작 수업 기록은, 교실에서 시를 가르치는 이들에게 더없이 귀한 길잡이가 될 터이다. 맞다. 어린 친구들이 시와 벗할 수 있도록 돕는 일은 그들의 영혼에 눈과 귀를 달아주는 일이다. 누구든 시를 가까이 하여 시가 넘쳐나는 세상이 된다면, 시로 자신과 남을 어루만지며 소통할 수 있다면, 세상은 지금보다 한결 풋풋하고 따뜻해지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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