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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이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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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월 <평화 오디세이>

저자의추천 작가 행사, 책 머리말, 보도자료 등에서 저자가 직접 엄선하여 추천한 도서입니다.
이 분야에 11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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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개
1.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6월 4일 출고 
이 책에서 얻을 수 있는 또 한 가지 중요한 소득은 역사란 무엇이고 사는 것은 무엇인가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보는 자기 성찰의 기회를 갖게 된다는 점이다. 어떤 사건이나 기념물에 관해 이야기할 때마다 저자는 우리가 생각해 보아야 할 것이 무엇인가를 마치 지나가는 말처럼 힘이 들어가지 않은 따뜻한 어조로 일깨워 준다. 평범한 러시아 서민들의 삶 속으로 깊이 빠져들면서 지금은 그들보다 훨씬 편하게 잘 살고 있는 우리는 과연 인간으로 저들보다 더 충만한 삶을 살고 있는가를 생각하지 않을 수 없게 만든다.
2.
사학 전문가도 아닌 새 세대 어머니가 자식들에게 역사를 바로 가르치기 위해 우리 현대사를 공부하기 시작했다니 놀랍다. 아이들이 재미있게 읽으면서도 역사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감각을 얻을 수 있게 내용이 구체적이고 풍부하다.
3.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6월 4일 출고 
역사의병을 자처하는 저자 박진용은 기존의 우리 역사교과서들을 면밀하게 분석한 끝에 직접 한국현대사를 써보기로 결심했다. 구한말 우리 조정의 무능으로 나라가 흔들릴 때 의병들이 나섰던 것과 마찬가지로 우리의 역사교육이 완전히 실패해 나라와 민족의 정신적 근간이 흔들리는 것을 그대로 볼 수가 없었기 때문이다. 불행하게도 대한민국은 일제시대의 자주적 민족주의와 사회개혁 정신을 민주국가 건설과 수호발전을 위한 정신무장으로 승화시키지 못했다. 정통 민족주의 이념의 맥이 끊기면서 북한의 사이비 마르크스주의나 관제 민족주의, 남한의 현실 타협적 기능주의가 그 자리를 대신했다. 이들 사관에 빠져들거나 안주하면서 대한민국 역사교육은 현실의식을 상실해 반(反) 대한민국 세력의 정치적 도구로 전락하기에 이르렀다. 이를 갈파한 60대의 우직한 언론인인 저자가 문제의 핵심인 현대사를 직접 써 보인 것이 이 책이다. 책을 읽는 일반 독자들은 그간 주입받았던 역사지식이나 인식이 얼마나 잘못되고 위험한 것이었는가를 깨닫는 기회가 되리라 믿는다. 소위 전문가라는 사람들은 저자의 견해에 많은 부분 동의하지는 않는다 하더라도 인간교육, 국민교육의 근간인 역사교육이 크게 잘못돼 왔다는 사실에 대해 적어도 일말의 양심의 가책은 느끼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4.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6월 4일 출고 
수많은 교육학자나 전문가들이 쓴 글과 달리 이 책은 학생이 행복한 교육이 과연 우리나라에서도 가능한가를 본인의 체험담을 통해 구체적으로 보여준다. 자녀교육에 대해 고민하는 한국의 학부모라면 반드시 한 번은 읽어봐야 할 책이다.
5.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6월 4일 출고 
저자는 세계사에 주도적인 기여를 한 프랑스를 움직이는 핵심 가치가 무엇인지 생생한 현지 체험을 통해 증언하고 있다. 특히 ‘프랑스의 국격: <자유, 평등, 박애>’와 드레퓌스 사건에 관한 글은 가치 혼돈을 겪고 있는 우리 사회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
6.
  • 판권 소멸 등으로 더 이상 제작, 유통 계획이 없습니다.
이 교수의 식탁은 “한국식”, “프랑스식”등으로 딱히 고정할 수 있는 “전통”식은 아니다. 조리방식이 결코 복잡하고 요란하지도 않고 값비싼 자료만 쓰는 것도 아니다. 그런데도 평소 뿌리 없는 “퓨전” 음식이라면 질색하며 한국요리, 외국요리의 정수를 다 맛본 사람들도 그 분의 요리에서 더할 나위 없는 만족감을 느끼는 것은 그 음식 속에 담겨있는 정성과 창의성 때문이다.
7.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6월 4일 출고 
『러시아 대사가 바라본 또 하나의 코리아』는 매우 독특한 책이다. 외교관으로 체험한 것을 토대로 하여 외국인이 우리나라에 관해 책을 쓴 예는 제법 있었다. 하지만 전직 대사가 최근 근무지에 관한 자기의 생각을 그곳에서의 자신과 외교관 동료들의 생활 모습까지 포함해 가며 이처럼 솔직담백하게, 그리고 매우 따뜻한 시각으로 서술해 낸 사례는 없다. 한국의 독자들은 이바셴쪼프 대사의 견해에 모두 동조하지는 않겠지만 러시아인들의 사고방식이 어떤 것인가를 가까이서 정확하게 파악하고 외교관의 생활이 어떤 것인가를 이해하는 데 이 책은 아주 훌륭한 길잡이가 될 것이다. 한러관계의 중요성이 더할 나위 없이 크게 느껴지는 이 시점에 두 나라 국민 간에 상호이해의 수준을 높임으로써 양국관계를 진정한 동반자 관계로 만드는데 큰 힘이 될 좋은 책을 써 낸 데 이바셴쪼프 대사에게 깊은 감사와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
8.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6월 4일 출고 
  • 이 책의 전자책 : 7,200원 전자책 보기
작가 공영희는 정치와 이념의 틀 속에 갇히기를 거부하고 삶의 진실이 무엇인가를 각자 나름대로 찾아 헤매다 간 사상적 유목민들의 삶을, 이미 증명된 그녀 특유의 철학적이면서도 감성적인 눈으로 파헤쳤다.
9.
  • 출판사/제작사 유통이 중단되어 구할 수 없습니다.
해방과 동시에 국토가 분단되는 극심한 충격과 혼란 속에서 좌우익이 난투극을 벌이는 과정을 대학생으로 직접 체험하면서, 공산주의 기원에 관한 학문적 연구에 누구보다 먼저 착수했고 민주화 투쟁에도 적극적으로 가담했던 원로 정치학자 오병헌 박사가 한 발자국 물러서서 우리의 정치적 현실을 관망할 수 있는 현 위치에서 펴낸 이 책은, 한국좌파에 대한 냉철한 분석을 넘어서서 우리의 정치 현실과 미래의 문제 전반에 관해 심각하게 고민해보지 않을 수 없게 만드는 힘을 갖고 있다. 솔직담백한 어조와 누구나 이해하기 어렵지 않은 유려한 문체가 이 책의 가치를 더욱 높이며, 본인의 살아온 이야기를 담은 "맺는말"은 그 자체로서 감동적인 역사의 증언이요 좌우익 모두에 대한 충정 어린 충고요 호소이다.
10.
  • 판권 소멸 등으로 더 이상 제작, 유통 계획이 없습니다.
평소 이정옥 씨에 대해 파리특파원을 지낸 우수한 여성 방송인으로는 알고 있었지만 생사를 넘나드는 전쟁터도 불사하고 취재 현장을 누빈 그의 용감성과 강한 모험심에 한 번 더 놀랐다. 이 글은 뛰어난 작가의 글처럼 한 번 손에 잡으면 놓기 어렵게 빨려 들어가는 힘을 가지고 있다. 파리를 여러 번 가보았지만 이정옥 사무총장의 책에서처럼 그 속살을 느껴보기는 처음이다.
11.
  • 출판사/제작사 유통이 중단되어 구할 수 없습니다.
손자들의 세대와 할아버지의 세대 간, 지역 간, 또는 서로 다른 사회 집단이나 계층 간 아직도 역사적 기억을 공유하지 못하고 있는 것은 서글프고 걱정스런 일이지만 그것만이 문제가 아니다. 더 큰 문제는 총체적인 자기부정적 역사관의 주입이다. 미래 이 나라의 주인이 될 사람들은 일평생을 독립운동에 바치다가 대한민국의 건국대통령이 되어 이 나라에 민주주의의 초석을 놓았으며 북한군의 침략에 맞서 나라를 지켜내고 전후 경제를 회복시킨 이승만 박사는 마치 분단의 원흉이며 친일파의 옹호자였다가 부정선거로 쫓겨난 형편없는 인물이었던 듯 배우고 있는 반면, 스탈린을 설득시키면서까지 6.25침략 전쟁을 도발하여 민족상잔의 재앙을 불러왔고 현재까지도 주민들을 수백만씩 굶어 죽게 방치하며 조직적으로 탄압하는 북한의 사이비 공산주의 세습정권의 원조인 김일성은 애국투사요 민족의 영웅으로 바라보는 자학사관을 주입받고 있는 것이 우리 역사교육의 현실이다. 맹목적 반미교육은 그 한 부분일 뿐이다. - 이인호(명지대학교 석좌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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