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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리처드 개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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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2월 <구속사와 오순절 성령 강림>

저자의추천 작가 행사, 책 머리말, 보도자료 등에서 저자가 직접 엄선하여 추천한 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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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 책이 중요한 이유는 하나가 아니다. 첫째, 이 책은 로버트슨 박사의 성경신학에 대한 이해를 담은 책이다. 로버트슨은 오늘날 다양하나 종종 사실상 완전히 다른 견해들 가운데, 게할더스 보스의 구속사적 접근법을 발전시키는 데 전념한다. 로버트슨의 관심사는 성경신학 또는 (보스가 더 적절한 지칭으로 여긴) “특별 계시의 역사” 연구에 대한 보스 자신의 깨달음을 보존할 뿐 아니라, 이 책에서 하는 것처럼 보스의 유산을 확립하고 확대하는 것이다. 성경신학을 행하는 공인된 방법은 한 가지가 아니지만, 로버트슨이 이어받은 보스의 방법과 같은 구속사적 접근법은 다른 접근법들과 달리 성경적 보증을 명백히 보여 준다는 점을 주목하는 것이 좋겠다. 이 보증은 히브리서 첫 부분 말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옛적에 선지자들을 통하여 많은 시기에 다양한 방식으로 조상들에게 말씀하신 하나님이 이 마지막 날에 아들 안에서 우리에게 말씀하셨으니(히 1:1-2a, 필자의 번역). 이 소개 진술은, 우산과 같이, 히브리서 나머지 부분에서 말하는 것에 대해 근본적인 종합적 관점을 제시한다. 동시에 이 소개 진술은 (창조 당시의 일반 계시와 타락 이전의 특별 계시와 구별되는) 하나님의 전체 특별 계시 또는 구원에 대한 자기 계시에 제공하는 포괄적이고 근본적인 개요로 명확히 이해된다. 이런 자기 계시와 관련해, 이 소개 진술은 성경 나머지 부분에 비추어 보면 명시적이든 함축적이든 다음과 같이 네 가지 상호 관련된 요소를 제시한다. 첫째, 이 계시는 명확히 역사적 과정으로 여겨진다. 이 구절들은 긴 역사 곧 (지속적 적용과 구분되는) 단번에 성취된 구속 역사를 염두에 두고 있다. 이 역사는 타락과 함께 시작되고, 전개될 때 성육신하신 하나님의 아들인 그리스도의 인격과 사역에서 완수될 때까지 하나님의 옛날 언약 백성인 이스라엘 역사와 주로 통합된다. 하나님의 감동으로 기록된 성경 문서들(각기 이 역사 과정에서 다른 시기에 나온 문서들)은 이 역사를 충분하면서도 유일하게 오류 없이 기록한다. 둘째, 이 계시 역사는 다양성이 특징이다. 다양성이 이 계시의 전개를 이룬다. 다양성이 “많은 시기에”와 “다양한 방식으로”라는 두 어구로 강조된다. 이 두 어구는 각각 부사인 두 헬라어 단어를 번역한 것이고, 헬라어 본문을 보면 이 진술의 첫 부분에 함께 배치되어 강조된다. 의미가 비슷한 이 두 어구는 차이도 있다. 첫 번째 단어(πολυμερῶς, ‘폴뤼메로스’)는 다수의 부분이나 시기를 가리키지만, 두 번째 단어(πολυτρόπως, ‘폴뤼트로포스’)는 다른 방식이나 양식을 가리킨다. 셋째, 결정적인 것은 아들에 대한 언급이다. 여기서 그리스도는 계시 역사의 끝점 또는 최종 목표로 여겨지고, 관련된 모든 다양성을 통합하는 초점으로 나타난다(예컨대 고후 1:20을 참고하라). 더구나 이 성취는 단순히 상대적이거나 제한된 의미에서가 아니라 절대적인 의미에서 사실이다. 그 까닭은 아들이 하나님이 “마지막 날에” 말씀하신 것만 말하고, 아들 자신이 하나님의 종말론적 말씀이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아들 안에서, 곧 성육신하신 그분의 인격과 사역 안에서 주어지는 하나님의 계시는 행위 계시든 말씀 계시든 다 폐하거나 능가할 수 없는 최종성을 갖고 있다. 그리스도는 계시 역사를 끝내시므로 계시를 완성하시는 분이다. 이처럼 하나님이 아들 안에서 마지막 날에 말씀하신 것 곧 “처음에 주로 말씀하신……큰 구원”은 “들은 자들이” 확증한 계시 증언을 동반한다(히 2:3). 이 증언은 사도들의 귀의 (그리고 눈의) 증언으로 이해된다. 이것은 그리스도가 친히 권한을 준 증언으로(예. 행 1:8. 참고. 2, 21-22절), 교회 출범 시기에 사도들의 말과 사도들과 관련된 다른 이들의 말은 예수 자신의 말씀과 같고(예. 고전 14:36-37; 살전 2:13), 신약 정경의 최종 결과로 주어진다. 넷째, 마지막으로 히브리서 저자가 강조한 다양성을 구성하는 인간 활동은 대부분 계시 역사에 필수적이다. 히브리서 저자가 이 활동을 어떻게 이해하는지 놓치거나 잘못 해석해서는 안 된다. 히브리서 1장 1-2절의 핵심 단언은 “하나님이 말씀하셨다”라는 것이다. 말씀하심을 의미하는 두 동사(분사[1절]와 주동사[2절])의 유일한 주어는 하나님이다. 다른 모든 말은 구문상으로나 의미상으로 종속 어구다. 여기서 말하는 인간 활동 곧 “선지자들을 통하여”는 도구적 의미 말고 다른 의미가 없다. 이 활동(구술이든 기록이든)은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것과 독립적이거나 긴장 관계 속에 있지 않다. 오히려 하나님은 다양한 인간 도구를 사용해 그들의 말이 자신의 말씀이 되게 하신다. 따라서 그들의 말은 완전히 진실하고 최종적으로 권위가 있는 하나님 말씀으로 받아들여져야 한다. 그러므로 종합하면 히브리서 1장 1-2절은 타락 이후로 특별 계시(하나님의 감동으로 기록된 성경과 함께)는 대체로 기본 특성으로 “구속사”(또는 “구원사”)라는 말을 붙이는 것이 적절함을 증명한다. 하나님의 말씀으로서 성경은 다수의 인간 행위자를 포함해 다양한 수단을 통해 형성되는 구원에 대한 하나님의 자기 계시의 완전하고 통일된 역사적 과정을 기록하고, 모든 면에서 성육신하신 하나님의 아들이 단번에 이루신 유일한 사역에서 절정에 달하므로 그 아들의 사역에 초점을 맞춘다. 따라서 건전한 성경 해석은 구속사의 전체적 흐름의 맥락 속에서 다양한 성경 문서 각각의 특수한 위치와 내용을 고려함으로써 그 문서들을 다룰 것을 요구한다. 이런 해석은 다수의 인간 저자 각자가 공헌하는 것에 주의를 기울이되, 다양한 측면을 가진 성경이 구현하는 통일성과 전체적 진실함을 손상하거나 흐리지 말아야 한다. 보스는 자기가 살던 시대에 성경 계시의 구속사적 내용에 이처럼 당연히 주의를 기울였고, 그것도 전례 없이 주의를 기울임으로써 이후에 하나님의 말씀으로서 성경에 헌신한 성경신학의 아버지로 정당하게 인정된다. 보스는 로버트슨이 이 책에서 그러는 것처럼, 다른 사람들이 따라야 할 본보기를 보여 준다. 히브리서 1장 1절에서 다양성을 강조하는 (헬라어) 부사들은 특별히 옛 언약 아래 주어진 특별 계시를 가리킨다(“선지자들을 통하여……우리 조상들에게”). 그러나 다수의 저자와 다양한 문학 장르라는 다양성은, 신약 성경의 구성을 대충 훑어보아도 증명되듯이, 하나님이 아들 안에서 마지막 날에 말씀하신 계시적 증언의 특징이다. 여기서 이 책의 또 하나의 특별한 중요성이 드러난다. 로버트슨은 네 복음서의 성경신학에 대한 포괄적인 구속사 접근법을 제시함으로써 성경신학에 크게 공헌한다(그의 분석적 개관은 하나의 조감도를 보여 준다). 복음서의 신학에 대한 보스 자신의 연구는 자체로 깊이가 있고 통찰력이 있으나 그의 『성경신학』과 다수의 논문에서 비교적 간략한 설명으로 이루어져 있어 단지 부분적이다. 보스는 하나의 심층적인 종합적 설명을 하지 않았다. 보스의 구속사 접근법을 따르는 이런 광범한 설명은 어떠해야 할까? 이 책에서 로버트슨은 우리에게 높은 수준의 본보기를 보여 준다. 먼저 예수의 사역에 대한 네 복음서의 공통적이고 일치된 증언을 제시하고, 그런 다음 이에 따라 각 복음서 저자의 특징적이고 보완적인 공헌을 설명하는 로버트슨의 종합적 구조는 복음서의 성경신학이 그들의 궁극적인 신적 저자에게 참이 되려면 어떠해야 하는지를 보여 주는 한 본보기다. 독자는 로버트슨이 네 복음서 저자들의 증언의 통일된 다양성 안에서 네 복음서에 제시된 대로, 하나님이 마지막 날에 아들 안에서 말씀하신 구속 계시의 다양한 풍성함을 충분히 보여 주려고 네 복음서를 다룰 때 큰 유익을 얻을 것이다.
2.
포괄적인 연구 범위와 석의적 세부 사항 및 폭넓은 신학적 관점 등 두 마리 토끼를 모두 놓치지 않은 점, 그리고 객관적이며 균형 잡힌 결론 도출 등 괄목할 만한 장점을 두루 갖춘 이 책은 이 중요한 주제에 관심을 둔 모든 이에게 큰 도움을 줄 것이다.
3.
  • 출판사/제작사 유통이 중단되어 구할 수 없습니다.
영원히 교회를 섬길 작품이다. 높이 평가하며 추천한다.
4.
이 책은 ‘지식에 넘치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더 잘, 혹은 처음 알도록 독자들을 돕는다는 점에서 영원히 교회를 섬길 작품이다. 높이 평가하며 추천한다.
5.
“그림이 참 아름답다. 그것만으로도 주목할 만하다. 글도 무작정 쏟아 놓은 것이 아니라 차근차근 성경의 가르침을 세심하게 풀어 주어 창조주이며 구속주이신 삼위 하나님을 이해하게 한다. 저자는 부모들에게 그리고 어린이를 제자 삼기 원하는 어른들에게 소중한 자료를 제공해 주었다.”
6.
  • 판권 소멸 등으로 더 이상 제작, 유통 계획이 없습니다.
교회가 성경의 자체적 입증을 이토록 절실히 인식해야 했던 적은 없었다.
7.
“특별히 신학자 바빙크를 점점 더 많이 알아가고 있는 사람이라면, 현재 자국어로 번역된 바빙크의 걸작 『개혁교의학』과 아울러서, 바빙크의 인물됨을 친절하게 철저히 분석하고 방대한 정보를 곁들여 소개하는 이 작품에서 큰 유익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8.
레담 박사는 지금까지 중요한 신학적 주제에 대하여 높은 수준의 기여를 하였습니다. 이 책 또한 그럴 것이라 기대할 수 있습니다.
9.
방대한 분량이 인상적인 이 책은 수십 년에 걸쳐 저자가 신약 성경 신학 분야에서 폭넓게 연구한 결과 맺은 무르익은 열매다. 특히 ‘시대 간의’ 교회와 기독교적 삶의 역할에 대한 관심과 함께, 성경적 종말론에 흥미를 갖고 있고, 아울러 구약 성경에 대한 신약 성경의 용법에 주목하는 자들은 특별히 건전하고, 종종 흥분시키는 빌의 이 작품이 매우 유익할 것이다.
10.
리처드 필립스의 『히브리서』는 성경 본문에 충실하고, 신앙고백적 개혁파 정통주의에 진심으로 동의하고 있으며, 교회 생활을 위한 실제적인 도움을 준다. 필립스는 하나님께서 '종말'에 '하나님의 아들'을 통해 말씀하신다고 하는 히브리서 저자의 중심을 잘 유지하고 있다. 폭넓은 독자들에게 유익하게 읽힐 수 있는 이 책은 개혁주의 교회들의 선포와 삶에 있어 이 중요한 신약 성경인 히브리서를 상대적으로 소홀히 하는 경향을 고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다. 이 시리즈에 있는 다른 책과 더불어 이 책은 하나님의 구원 계획 전체를 더 충분히 드러내는 설교와 가르침에 공헌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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