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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송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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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4월 <다시 일어서는 교실>

저자의추천 작가 행사, 책 머리말, 보도자료 등에서 저자가 직접 엄선하여 추천한 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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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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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무조건 읽어 보시길. 특히 ‘설마? 나는 아니야.’라고 생각한다면 꼭 읽어 보시길. 지금 우리 모두를 위한 필독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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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무조건 읽어 보시길. 특히 ‘설마? 나는 아니야.’라고 생각한다면 꼭 읽어 보시길. 지금 우리 모두를 위한 필독서이다.
3.
보호종료가 된 청년들이 스스로 목숨을 끊는 일이 연이어 일어났다. 고인의 뜻을 함부로 추측할 수 없지만 살아서 해결할 수 없을 것 같은 고통과 소외감을 견뎌야 했을 것이라고 감히 생각해본다. 소중한 생명의 스러짐을 사회가 바라만 보고 있을 때, 그들의 입장을 헤아려주고 무엇이 필요한지 핵심을 짚어주는 사람이 있다. 고아가 처한 사회적 현실과 사랑의 실천을 몸으로 살아온 사람, 스스로 고아로서의 삶을 고백하는 책을 펴내 이 땅의 고아에게는 희망의 싹을 틔우고 무지한 사회를 일깨웠던 사람, 이 책의 저자 이성남 장학사이다. 처음 저자를 알았을 때 교사로서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던 저자는 아동복지에 관심이 있다고 자신을 소개하셨다. 가만히 있으면 아무 말도 듣지 않고 고요히 살 수 있었던 성벽을, 저자는 스스로 깨며 자신을 드러냈다. 첫 책 <나는 행복한 고아입니다>가 고아로서 살아온 회고록이자 사회 현실의 성찰록이었다면, 후속작인 이번 책은 고아의 삶을 잘 알고 있고, 화목한 가정의 가장이자 존경받는 교육자로서 삶을 개척한 경험자의 사회재건제안서이자 인생 선배의 조언집이다. <나는 행복한 고아입니다 1편>에도 느꼈던 점이지만, 저자가 건넨 두 번째 책의 초고를 읽으며 또 느꼈다. 빈틈이 많은 우리 사회에 이런 책이 있다는 것은 얼마나 소중한가. 이 책은 반드시 나와야 하는 책이다. 많은 독자에게 읽혀야 하는 책이다! 글을 쓴다는 것은 자기 내면의 목소리를 듣는 일이자 스스로 치유하는 방법이기도 하다. 저자는 글을 쓰며 자신을 충분히 치유하였을까? 이 땅의 고아가 받는 상처와 삶의 과제를 생각하면 그 길은 아직 험난한 것 같다. 하지만 저자의 글 덕분에 더 많은 고아가 자기다운 삶을 살 수 있는 세상으로 바뀌어가고 있다는 점은 확실하다. 이 책을 교육자나 사회복지에 종사하시는 분들만이 아니라 (나는 행복한 고아입니다 1, 2편을 만나기 전의 내가 그랬듯) 고아에 대하여 깊이 생각해본 적이 없었던 모든 사람, 세상에 홀로 던져져 살아가기 막막하다 느끼는 모든 고아, 부모이자 자식의 삶을 살고 있는 모든 사람에게 추천한다. 저자가 많은 이의 바람과 힘겨움을 함께 지고 한발 한발 걸어가는 길은 이 사회와 역사의 진보가 될 것이다.
4.
독서에 관한 수많은 책이 어떻게 독서와 삶의 균형을 이뤄야 하는지는 말하지 않는다. 이 책은 지혜로운 독서법을 넘어 인생을 긍정하는 방법을 말한다. 당신의 인생에 큰 변화를 가져올 작은 시작이 여기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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