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의 증명> 이전
최진영 <나는 왜 죽지 않았는가> 11년 만의 전면 개정판. ‘이렇게 계속 살아도 되는가’라는 문장은 ‘이렇게 계속 사랑해도 되는가’라는 문장과 크게 다르지 않다는 작가의 말처럼 생에 대한 갈구와 구원에 대한 통렬한 이야기를 담았다.
박연준 신작 시집
“사랑이 죽었는지 가서 보고 오렴, / 며칠째 미동도 않잖아.” / 내가 말하자 날아가는 조약돌 / 돌아와서는 / 아직이요—, 한다
‘규칙’과 ‘금기’를 넘나들며
수상쩍은 궁녀 규칙 조례가 궁녀들 사이에서 전해지고, 갖가지 괴력난신이 즐비한 조선 초 태종 대의 경복궁을 배경으로 한 미스터리 일곱 편.
현실적인 밥벌이 이야기
혼자 힘으로 돈을 벌어 자기 자신을 먹여 살린다는 것. 그 혹독하고 숭고한 일에 몸과 마음을 쏟아붓고 있는 우리 모두의 매일매일에 대하여.
궈창성 국내 첫 소개작
피아니스트의 꿈을 포기한 조율사와, 아내가 두고 간 피아노를 위해 조율사를 부른 사업가 린쌍. 두 사람의 피아노를 찾기 위한 여정이 시작된다. 사람과 음악, 감정 사이를 맴도는 영혼에 관한 매혹적인 음악 소설.
유쾌한 일상을 담은 실버 센류
“연상이 / 내 취향인데 / 이제 없어” SNS를 뜨겁게 달군 바로 그 책! 노인들의 일상을 유쾌하게 담은 센류들을 책으로 엮었다.
류츠신 지음, 이현아 옮김
닐 셔스터먼 지음, 이수현 옮김
프랭크 허버트 지음, 김승욱 옮김
밀란 쿤데라 지음, 이재룡 옮김
이금이 지음
구병모 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