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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최운상

본명:최춘식

최근작
2020년 7월 <오리지널 얼럴럴 상사뒤야 2>

오리지널 얼럴럴 상사뒤야 1

6·25동란 덕(?)에 남녘의 땅끝 마을, 강진읍성에서 6~7년을 살면서, 다산 정약용 스승님을 사사하고, 인생의 도리로 목민심서를 공부하면서, 청년기가 훨씬 지났고, 장노년에 들어설수록 그립고도 아쉬운 가르치심이었다. 어간에 음수사원(飮水思源)이란 고사성어를 곱씹게 되었다. 물을 마실 때 근원을 생각하다. 개구리 되었다하여 올챙이 때를 잊지 말라하심이던가? 오늘날 이처럼 배고픔을 모르고 살게 되었다 한들, 5~6십년 전 보릿고개를 잊는다 하면, 그 참상을 여전히 겪으며 헐떡이는 저 북녘 땅이며, 열사의 아프리카며 어찌 고개를 들 수 있을 터인가? 그런 심상으로 바로 그 강진 귀양지에서, 일정 때의 동양척식 식민지 정책으로 시작하였던 봉화산 삼동마을의 원 둑 공사장을 더듬게 되었고, 이제 작가의 사명으로 이 작품을 엮어서 단동십훈의 나라, 홍익인간(弘益人間)사의 한 자락을 장식하게 된 셈이다. 어줍잖게 거창한 난장이 되었다. 착하고 씩씩하게 살자고 본즉, 늦깎이 작가로서 그리되었다.

오리지널 얼럴럴 상사뒤야 2

6·25동란 덕(?)에 남녘의 땅끝 마을, 강진읍성에서 6~7년을 살면서, 다산 정약용 스승님을 사사하고, 인생의 도리로 목민심서를 공부하면서, 청년기가 훨씬 지났고, 장노년에 들어설수록 그립고도 아쉬운 가르치심이었다. 어간에 음수사원(飮水思源)이란 고사성어를 곱씹게 되었다. 물을 마실 때 근원을 생각하다. 개구리 되었다하여 올챙이 때를 잊지 말라하심이던가? 오늘날 이처럼 배고픔을 모르고 살게 되었다 한들, 5~6십년 전 보릿고개를 잊는다 하면, 그 참상을 여전히 겪으며 헐떡이는 저 북녘 땅이며, 열사의 아프리카며 어찌 고개를 들 수 있을 터인가? 그런 심상으로 바로 그 강진 귀양지에서, 일정 때의 동양척식 식민지 정책으로 시작하였던 봉화산 삼동마을의 원 둑 공사장을 더듬게 되었고, 이제 작가의 사명으로 이 작품을 엮어서 단동십훈의 나라, 홍익인간(弘益人間)사의 한 자락을 장식하게 된 셈이다. 어줍잖게 거창한 난장이 되었다. 착하고 씩씩하게 살자고 본즉, 늦깎이 작가로서 그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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