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헤더배너
상품평점 help

분류

이름:최운상

본명:최춘식

최근작
2020년 7월 <오리지널 얼럴럴 상사뒤야 2>

최운상

총회 신학대학을 졸업하고, 미국 이벤절 대학원, D. MIN 과정을 거쳐 목회학 박사, 문학박사 취득. 가나안 농군학교 교수로 재직, 목사 안수 후 교회 섬김.

계간 《문학과의식》을 통하여 시인으로 등단했고,《크리스천 문학》을 통해 소설가로 등단하였다.

저서로 장편소설, 『단절의 땅 끝』, 『여인의 후예』 전 3권, 『빛의 닻줄』 외 5권을 상재하다. 시집 『진주의 노래』 외 4권, 에세이집 『친구여 하늘나라 갈 때 남기고 가야지』 외 3권.

영랑 시 문학상, 프로스트 시인 상, 크리스천 문학대상, 미국 에피포토 문학대상, 대한민국 문학 작가상 수상하다.  

대표작
모두보기
저자의 말

<오리지널 얼럴럴 상사뒤야 1> - 2020년 7월  더보기

6·25동란 덕(?)에 남녘의 땅끝 마을, 강진읍성에서 6~7년을 살면서, 다산 정약용 스승님을 사사하고, 인생의 도리로 목민심서를 공부하면서, 청년기가 훨씬 지났고, 장노년에 들어설수록 그립고도 아쉬운 가르치심이었다. 어간에 음수사원(飮水思源)이란 고사성어를 곱씹게 되었다. 물을 마실 때 근원을 생각하다. 개구리 되었다하여 올챙이 때를 잊지 말라하심이던가? 오늘날 이처럼 배고픔을 모르고 살게 되었다 한들, 5~6십년 전 보릿고개를 잊는다 하면, 그 참상을 여전히 겪으며 헐떡이는 저 북녘 땅이며, 열사의 아프리카며 어찌 고개를 들 수 있을 터인가? 그런 심상으로 바로 그 강진 귀양지에서, 일정 때의 동양척식 식민지 정책으로 시작하였던 봉화산 삼동마을의 원 둑 공사장을 더듬게 되었고, 이제 작가의 사명으로 이 작품을 엮어서 단동십훈의 나라, 홍익인간(弘益人間)사의 한 자락을 장식하게 된 셈이다. 어줍잖게 거창한 난장이 되었다. 착하고 씩씩하게 살자고 본즉, 늦깎이 작가로서 그리되었다.

가나다별 l l l l l l l l l l l l l l 기타
국내문학상수상자
국내어린이문학상수상자
해외문학상수상자
해외어린이문학상수상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