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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학습서/수험서

이름:김우진

최근작
2023년 11월 <김우진 논리 추론 : 개념과 문제해결>

2014 김우진 논리학 이론과 실제

2004년 처음으로 시작된 공직적격성검사(PSAT Public Service Aptitude Test)에서 시작된 교양 논리에 대한 문항들은 2008년부터 실시된 법학전문대학원시험(LEET Legal Education Eligibility Test)을 통해 확장되었다. 이는 공직과 법조계에 진출할 사람들에 대한 논리 이성적 합리성을 측정하고자 하는 의도에서 착안된 것으로 보인다. 더 나아가 공기업과 대기업에서 실시하는 적성검사의 추리 파트에서는 주로 연역과 귀납이라는 논리적 개념에 대한 측정과 논리게임이라는 연역추리에 기반한 문제 유형도 출제되고 있다. 이렇게 사회에 진출하기 위한 많은 부분에서 논리적 사고에 대한 측정을 통해 대상자를 선별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그런데 현실적으로 중등교육과정에서 수학 과목을 통해서만 다루는 논리적 사고는 이러한 문항들에 대한 직접적인 해결 방안을 제시해 주지 못하며, 교양 과목으로 개설되어 있는 논리학 과정은 대부분의 대학에서 한 학기 또는 두 학기 과정으로 대학교 1, 2학년 수준에서 다가갈 수 있는 비판적 사고Critical Thinking 중심으로 이루어져 있기에 실질적인 문제 해결력을 요구하는 수험생들에게 제한적인 도움만을 줄 뿐이다. 이에 본서는 두 가지의 방법을 취하고 있다. 우선 교양 논리학의 핵심 이론에 대한 학습에 주안점을 두었다. 문제를 푸는 요령 중심의 학습으로는 새로운 유형의 문제에 대한 접근이 어렵다. 결국 시간안에 해결해야 하는 문제이기에 근본적인 이론에 바탕한 문제 해결력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는 뜻이다. 물론 방대한 모든 논리학 이론을 모두 다룰 수는 없다. 그 중에서 실제 문제를 해결하는 데에 필요한 이론들을 정리하였으며, 되도록 다루는 이론은 정통 이론에 합치하도록 하였다. 그리고 지금까지 출제되었던 PSAT와 LEET 문항으로 이루어져 있다. 교양 논리학 이론 파트에 예제와 연습문제의 형식을 취하여, 이론 학습과 문제 해결력을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본서를 통하여 학습하는 모든 수험생 여러분들이 목표로 하는 좋은 결과를 이루기 바라며, 이 책이 그러한 과정에 안내서가 되기를 희망한다. 2013년 10월 편저자 철학박사(Ph.D) 김우진 - 머리말

2023-2024학년도 대비 김우진 PSAT 언어논리 기본서

공직적격성검사(Public Service Aptitude Test)는 현재 5급 공채 및 외교관 후보자 시험, 7급 공채 국가직, 민간경력자 채용 시험, 7급 지역인재 선발 시험 등 다양한 공직 시험에 적용되고 있는 테스트입니다. PSAT 언어논리 영역은 글에 대한 분석 능력과 논리 비판적인 사고를 측정하기 위한 문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한동안 언어논리 영역은 일치와 부합 등 쉬운 문제가 다수 출제되어 수험생들의 부담을 덜어주는 영역으로 인지되기도 하였습니다. 물론 그러한 과정에서도 논리 및 비판 영역의 난이도는 꾸준히 유지되었지만, 난이도 높은 문항 수가 상대적으로 적어서 상황판단이나 자료해석 영역에 비해 부담없이 고득점을 계획할 수 있다고 인식되어 왔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패턴의 PSAT 언어논리 영역이 변화되기 시작한 것은 2017년입니다. 언어 영역의 다수를 차지하는 이해 영역의 문제들이 지문의 길이, 지문의 가독성, 선택지의 구성 등 세부항목 모두 난이도가 상승하여 출제되기 시작하였고, 이후 현재까지도 그러한 경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논리 비판 영역의 비중 증가뿐 아니라, 언어 중심의 이해 분야에서도 문제 해결의 어려움이 나타나 언어논리는 가장 어려운 과목으로 자리잡게 되었습니다. 언어논리의 난이도 상승은 PSAT 학습 계획을 할 때에 매우 주의해야 되는 요소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과거의 관행 및 습관이 남아 있어서 아직도 언어논리 학습을 단순한 일치 부합을 찾는 저차원의 독해 중심으로 하는 경우가 많아 원하는 결과가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결국 언어논리 영역의 성공을 위해서 고난도 문제에 대한 분석력과 문제에 대한 접근, 그리고 논리 비판적 사고로 해결하는 ‘조화로운 적성’ 능력이 필요하게 되었습니다. 이 책은 이러한 수험 패턴에 맞추어 크게 세 파트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글에 대한 분석력을 높이는 이해와 표현, 논리적 사고를 학습하기 위한 연역추리, 추론 및 비판력을 측정하고자 하는 영역인 비판적 사고가 그것입니다. 철저하게 문제 해결을 위해 필요한 이론을 정리하였으며, 학원 및 동영상 강의와 함께 나아갈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언어논리의 적성은 한 번 완성될 경우 꾸준하게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러한 완성을 위해서는 지속적인 학습과 전문적인 이론 및 틀이 필요합니다. 이 책을 통해 학습하는 모든 분들이 언어논리 영역에서 좋은 성과가 있기를 바라며, 책에 나오는 오타 및 오류는 꾸준히 보완하여 나갈 예정입니다. 이 책이 나오기까지 수고해 주신 모든 분들께도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대한민국 LEET 기본종합

LEET(법학적성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얼마나 효율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가’ 라는 점이다. 이는 짧은 시간에 최대한의 효과를 거두는 것을 의미한다. 하지만 교육과정평가원과 다수 대학 관계자들의 견해에 따르면, LEET는 단기간이 아닌 장기간의 준비를 필요로 한다. LEET에서 요구하는 지식이 단순히 암기하여 획득할 수 있는 수준이 아니기 때문이다. 본서는 두 가지 요구를 모두 충족시키고자 하였다. 짧은 기간에 한 권의 책으로 LEET를 준비할 것을 목적으로 하며, 동시에 장기간의 학습이 가능하도록 구성하였다. 기본적으로 수험생들에게 필요한 것은 다독과 깊은 사고, 기능적 숙련이다. LEET에서 시행하는 ‘언어이해’, ‘추리논증’, ‘논술’의 세 가지 시험 영역은 이러한 기초적인 능력을 토대로 한다. 그러므로 이러한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인 이론 지식 습득이 필수적이다. 반면에 단기간의 준비를 위해서는 문제해결에 반드시 필요한 부분에 대해 (기출문제를 중심으로) 기능화의 과정을 거쳐야 한다. 따라서 본서는 기본적인 이론을 제공하는 동시에 예비시험 및 관련 기출문제를 중심으로 한 문제에의 접근과 해결에 초점을 두었다. 각 영역에서 제시된 문제의 유형은 앞으로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다양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금까지 발표된 바에 따르면, ‘언어이해’ 영역은 맞춤법과 정서법, 한문의 이해를 바탕으로 장문의 글을 빠른 시간 안에 읽고 문제를 해결하는 유형이 출제된다. 따라서 기초적인 국문학적 요소와 다양한 지문에 대한 정확하고 빠른 이해가 요구된다. 이는 단지 다독으로만 해결할 수 없으며, 짧은 지문을 읽더라도 얼마나 심도 깊게 이해하면서 읽었는가가 관건이 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수험생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분야이자 생소하기까지 한 분야인 ‘추리논증’은 두 가지의 파트로 구분되어 있는데, ‘추리’와 ‘논증’ 영역이 그것이다. 또한 ‘추리’ 영역은 세 파트로 다시 나뉘는데, ‘언어추리’, ‘수리추리’, ‘논리게임’이 그것이다. ‘추리’ 영역은 기능적 분야이다. 이는 비슷한 유형의 문제를 자주 접하면서 그 유형에 맞는 해결 방안을 습득해야 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반면 ‘논증’ 영역은 앞의 ‘언어이해’ 영역과 연결되는데, 짧은 지문과 자료를 통해 논리적인 사고로 문제를 해결하는 분야이다. 최근 대학입시에서 강조되었던 ‘논술’ 영역은 LEET에서도 적용된다. ‘논술’ 영역은 ‘언어이해’와 ‘추리논증’에서의 ‘논증’ 영역과 연결되는 분야이다. 여러 형태의 지문과 자료를 이해하고 주어진 문제에 대해 직접적으로 서술하는 영역이기 때문이다. 지난 예비시험 이후 문제의 난이도에 대해서 많은 논란이 있었다. 그러나 예비시험 결과가 발표된 후에는 그 논란이 사라졌다. 물론 제대로 준비되지 않은 지원자가 많았기 때문이라 평가할 수 있지만, 시험의 변별력이 매우 높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이 책을 통해 기출문제를 완벽히 소화할 수 있다면 적어도 성공적으로 공부를 한 것이다. 앞으로 난이도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하지만, 기출문제의 변별력이 높았던 만큼 그 기초를 튼튼히 한 것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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