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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대니얼 J. 부어스틴 (Daniel J. Boorstin)

출생:1914년

최근작
2022년 3월 <[세트] 발견자들 1~3 세트 - 전3권>

대니얼 J. 부어스틴(Daniel J. Boorstin)

세계적으로 유명한 역사학자인 대니얼 J. 부어스틴은 미국 의회 도서관 명예관장이었으며 1979년부터 1987년까지 의회 도서관 운영 책임을 맡았다. 이전에는 미국 국립 역사·기술 박물관 관장과 워싱턴 스미스소니언 박물관 수석 역사 연구원을 역임했다. 그는 또한 시카고 대학에서 ‘프레스턴 및 스털링 모턴 석좌교수’로 25년 동안 역사학 강의를 했다.
부어스틴은 미국 조지아주의 애틀랜타에서 태어나 오클라호마주에서 자랐고, 하버드 대학에서 최우수 학생으로 졸업했으며, 예일 대학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그는 또한 옥스퍼드 대학 베일리얼 칼리지(Balliol College)의 로즈 장학생으로 졸업 시험에서 ‘두 과목 최우등생’의 명예를 얻었고, 런던의 이너 템플(Inner Temple) 변호사협회 회원 자격을 획득했으며, 미국의 매사추세츠주 변호사협회 회원이 되기도 했다. 그리고 소르본 대학 미국사 최초의 재직 교수와 케임브리지 대학 트리니티 칼리지 미국사 교수를 비롯해 로마 대학, 교토 대학, 푸에르토리코 대학, 제네바 대학의 객원 교수로 활동하는 등 미국과 세계 전역에서 널리 강의를 해 왔다. 그는 책을 저술할 때마다 편집인 역할로 늘 도움을 주는 루스 프랭클과 결혼하여 세 아들을 두었다.
부어스틴의 주요 저서로는 미국 문화의 특징을 과거의 이야기를 통해 밝혀내면서 미국 역사의 새롭고도 광범위한 관점을 담은 3부작이 대표적이다. 첫째는 밴크로프트 상(Bancroft Prize)을 받은 『미국인들: 식민지 경험The Americans: The Colonial Experience』(1958), 둘째는 프랜시스 파크먼 상(Francis Parkman Prize)을 받은 『미국인들: 국민적 경험The Americans: The National Experience』(1965)이며, 셋째는 역사학 분야의 퓰리처상과 ‘이달의 북 클럽(Book-of-the-Month Club)’의 주요 저서로 뽑힌 『미국인들: 민주적 경험The Americans: The Democratic Experience』(1973)이다. 그 외에도 미국 고등학교 역사 교과서로 채택된 『미합중국의 역사A History of the United States』(1980), 『창조자들The Creators』(1993), 『탐구자들The Seekers』(1998) 등이 있으며, 그의 저서들은 모두 전 세계 20개 언어로 번역되어 널리 읽히고 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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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탐구자들> - 2000년 4월  더보기

이 간략한 책으로 철학이나 종교의 역사를 모두 개관하겠다는 원대한 목표를 세우진 않았지만, 적어도 나는 서양의 위대한 철학자와 종교 지도자들이 수행한 탐구 행위의 표본을 보여주고자 한다. 실제로 이 책은 위대한 철학자나 사상가들이 발견한 진리에 대한 것이 아니라 탐구하는 행위에 대한 이야기다. 그리하여 나는 탐구자들, 다시 말해 나에게 여전히 가장 설득력 있게 말하고, 또 인간의 삶과 역사의 의미에 대한 탐구 여정이 후대로 하여금 스스로 탐색을 하도록 촉구하는 탐구자들을 선택했다. 인간은 운명적으로 '왜'라는 물음에서 인간다움을 지속적으로 탐색하기 때문에 사실 끝이 없는 이야기이기도 하다. 이 책을 통해 어떻게 해서 의미를 탐구하는 것으로부터 탐구하는 행위의 의미를 발견하는 것으로 전환하게 되었는지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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