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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해외저자 > 소설

이름:도미니끄 라피에르 (Dominique Lapierre)

국적:유럽 > 중유럽 > 프랑스

출생:1931년, 프랑스

최근작
2013년 2월 <시티 오브 조이>

도미니끄 라피에르(Dominique Lapierre)

프랑스 출신의 저술가로서 수많은 베스트셀러 작품을 남겼다. 17살 때 30달러를 갖고 파리를 떠나 배를 타고 미국에 도착, 북아메리카 등지를 3천 마일가량 여행했다. 이때의 경험을 토대로 첫 번째 베스트셀러 A Dollar for a Thousand Miles를 출간했다. 1954년, 군복무를 마치고 래리 콜린스라는 미국 출신 군인과의 만남을 계기로 Is Paris Burning, Or I'll Dress You in Mourning, O Jerusalem, Freedom at Midnight, The Fifth Horseman 등의 작품을 공동으로 저술했다. 이 작품들은 30개국 이상의 언어로 번역되어 수백만 독자들을 열광시켰다. 한편 라피에르 혼자 저술한 작품 역시 큰 관심을 끌었는데, Freely on the Soviet Roads, Chessman Told Me 등이 대표적이다. 특히 에이즈 바이러스를 소재로 한 Beyond Love는 세계적인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1981년, 라피에르는 자신의 인세 수입을 토대로 인도의 캘커타 빈민가에 한센병 어린이들을 위한 구호협회를 만들었는데, 전세계적인 베스트셀러 La City de la Joie는 이때의 경험을 토대로 한 작품이다. 이 작품은 패트릭 스웨이지 주연의 영화 <시티 오브 조이(The City of Joy)>로도 제작되어 큰 성공을 거두었으며 미국의 권위 있는 문학상인 ‘크리스토퍼상’ 수상의 영예도 안았다. 캘커타에서 인도주의적 활동을 펼치면서 마더 테레사 수녀와 친분을 쌓았으며 이를 계기로 테레사 수녀와 그녀의 일대기 및 ‘사랑의 선교회’에 대한 영화 시나리오 작업을 독점 계약했다. 그 후 A Thousand Suns라는 또 다른 베스트셀러를 출간하여 그 수익을 인도의 결핵 환자 퇴치 등 인도주의적 구호 활동에 바쳤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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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시티 오브 조이> - 2013년 2월  더보기

나는 그 지옥 같은 곳에서, 서양의 부유한 도시들과는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의 용기와 사랑, 나눔과 기쁨, 그리고 행복을 발견했다. 아무것도 가진 게 없지만 모든 걸 소유한 사람들을 나는 그곳에서 만났다. 그렇게 더럽고 음울하고 진흙과 똥으로 가득 찬 그곳이 우리가 사는 이곳보다 훨씬 아름답고 희망에 가득 차 있다는 사실을 나는 발견하였다. 그토록 비인간적인 도시에서 성자(聖者)들이 생겨날 수 있다는 사실에 특히 나는 놀랐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나는, 언제나 웃음을 잃지 않으며 조그만 호의에도 신에게 감사하고, 다른 사람들의 말을 경청하며,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고, 결코 절망하지 않는 법을 그곳 사람들에게서 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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