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헤더배너
상품평점 help

분류국내저자 > 소설

이름:북벅스

최근작
2016년 7월 <여름날의 눈꽃>

북벅스

책을 먹고 사는 벌레.

쓸 수 있으면 좋겠다.
잘, 재미있게, 다정하게, 멋지게.


출간작
「사랑하는 나의 Dr. Lee」
「만파식적」
「사랑은 첫눈처럼」
「이요르의 꼬리붙이기」
「아기코끼리의 태동」
「미리내의 반란」
「담 너머 산책」
「원을 그리다」
「박사님, 봄이 왔어요」

출간 예정작
「친구가 아닌 걸」
  

대표작
모두보기
저자의 말

<이요르의 꼬리 붙이기> - 2010년 3월  더보기

영인과 현승, 슬럼프도 함께 떠나보내며. 정말 슬럼프도 함께 떠났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슬럼프 양이 떠나가길 진심으로 소원합니다. 글 쓰는 게 참 즐겁다고 생각했는데, 요새는 왜 이렇게 힘겨운지 모르겠습니다. 여전히 즐겁긴 합니다만... 뭐랄까요. 49%, 51% 확률로 얘기하는 거 아시죠? 2% 더 많은 힘겨운 마음에, 즐거움까지도 잊으려고 하다니. 전 참 배은망덕한 글쟁이 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글도 저를 사랑해 주지 않는 걸까요? 음악이 사랑한 천재, 모차르트처럼 글에게 사랑을 받으려면 100% 즐겨야 할 텐데 말이에요. 유독 힘든 일이 많았던 연초, 글에게 투정을 부려 그런 건지도 모르겠습니다. 마음을 비우려 노력하면서 음악만 주구장창 듣는 날들이네요. 더 열심히 즐기도록 하겠습니다. 전 글과 평생 이별할 마음이 없으니, 제가 잘 해야겠죠. 글에게... 하하. K언니, 언니가 없었으면 어디가서 답답한 심정을 털어 놨을까요. 들어주는 것만도 감사한데, 해결책까지 매번 제시해주시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정말 고마워요. M언니, 답답하고 힘들 거 알아요. 하지만 우리 조금만 더 견딥시다. 언니가 있어서 얼마나 든든한지 몰라요. 우리 계속 이렇게만 갔으면 좋겠어요. 고맙습니다. 언젠가 제 책의 주인공 중 한 명이 수상 소감에서 그런 말을 합니다. ‘모든 분들게 감사를 드립니다. 저와 인연이 닿아 있는 모든 분들, 얘가 나한테 감사 인사를 전하는 구나, 생각하시면 됩니다.’ 하고요. 출간 한 건지, 연재만 했던 건지는 잘 기억이 안 나네요. 하하. 제가 그대로 돌리겠습니다. 다인님 감사드리고요,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2월 말에 연아 양 때문에 얼마나 행복했는지. 여러분들도 그러셨죠? 전 아직도 가슴이 먹먹하네요. 얼마 남지 않은 세계 선수권 대회, 연아 양의 선전을 기원합니다. 아직 2010년에 적응하지 못한 북벅스, 초선 드림

가나다별 l l l l l l l l l l l l l l 기타
국내문학상수상자
국내어린이문학상수상자
해외문학상수상자
해외어린이문학상수상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