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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예술

이름:아이잭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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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8월 <르누아르와의 약속>

아이잭 신

1971년 서울 출생. 남들 만화책 보던 시절, 아버지의 서재에 처박혀 일본 광고 책을 보며 장래 광고디자이너의 꿈을 꿈. 결국 고등학교 때 아버지의 결사반대로 포기. 1980년 서초동으로 이사해 이후 10여 년간 강남 유흥가의 발전사를 두 눈으로 목격하며 이번엔 연예인의 꿈을 불태우지만 동기, 후배들 모두 방송에 데뷔하고 혼자 남아 또 좌절. 1985년 아버지가 주재원으로 계신 뉴욕으로 가지만 이태원인지 뉴욕인지 구분 못하고 헤매다 1년도 못가 한국으로 U턴. 1986년 압구정동에 있는 중학교로 전학하지만 눈에 보이지 않는 사회적 계급의 장벽에 졸업 때까지 왕따로 지냄. 1987년 서울고등학교에 입학 후 특별한 반항 없이 완벽한 마마보이로 3년간 살아감. 1989년 비 내리는 날이면 혼자 영화 보러 가던 습관대로 극장을 찾았다가 우연히 영화 <정복자 펠레>를 보고 완전히 필 꽂혀 다시 뉴욕행으로의 도전을 계획. 1990년 현충일 다음날 이민가방 2개 끌고 홀로 뉴욕행 비행기를 탐.

1994년 뉴욕에서 한국 마임계 1세대인 김성구 선생, 한국 컴퓨터그래픽 1세대인 신진식 선생을 만나면서 예술계에 입문하게 됨. 1998년 오랜 방황 끝에 마침내 비주얼 아트로 대학 졸업. 졸업장을 받아 든 아버지 그제야 아들의 전공이 미술이었다는 사실을 알고 경악. 같은 해 프랑크푸르트학파의 전통이 살아 숨 쉬는 아웃사이더들의 소굴 ‘뉴스쿨 대학원’에 미디어 전공으로 입학. 2000년 미국으로 귀화하며 ‘무국적자’가 되었다는 느낌에 눈물 흘림. 2002년 학사경고와 무수한 F를 받으면서도 결국 500여 명의 학생 중 오직 7명에게만 주는 상 ‘특수영상상’을 받고 졸업. 그러나 메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하는 화려한 졸업식엔 중국 지하교회에 다큐멘터리 촬영과 스케줄 겹쳐 불참. 졸업식과 같은 시간에 중국의 어느 마을에서 공안에 쫓겨 소달구지 타고 영화 같은 탈출. 2004년 14년 만에 이제 좀 영어도 되고 살만하다 싶을 때 결국 집안의 귀국하여 ‘영상예술학’ 박사학위 과정에 입학. 2006년 처음 참가한 전시회에서 우연히 만난 처자와 3개월의 연애 끝에 결혼. 2008년 서울 시립미술관에서 선정한 ‘Emerging Artist(신진작가)’라는 명목으로 전시를 하지만 여전히 대학 강사로 전국을 뛰어다니는 생활을 하고 있음. 2009년 멘토프레스를 알게 되어 <르누아르와의 약속>을 집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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