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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역사

이름:손을주

최근작
2009년 10월 <치마 속 조선사>

손을주

전북 정읍에서 태어나 전주여고를 졸업하고 원광대학교와 동 대학원에서 사회복지학을 전공했다. 사회복지를 천직으로 생각하며 정읍시청에서 사회복지 담당으로 근무하고 있다.
비교적 평범한 삶을 살아왔다고 할 수 있는 저자가 새삼스럽게 기생에 마음을 빼앗겨 기생을 주제로 책을 내게 된 것은 최근에 드라마와 영화 등에서 새로이 조명된 황진이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된 것이 그 시작이었다. 기생이라 하면 술자리에서 흥취를 돋우는 한낱 노리개나, 양반들에게 쉽게 몸을 허락하는 여성을 떠올리게 마련인데, 이는 일제 강점기에 일본이 자국의 게이샤는 전통 있는 예능인으로 포장한 데 반해, 조선의 기생은 한낱 몸 파는 매춘부로 전락시켜버림으로써 기생의 이미지를 손상시킨 데에 큰 이유가 있다. 그러나 실제로 기생 중에 시와 악기에 능해 예인으로서 높이 평가된 이가 황진이뿐 아니며, 나라 위해 제 한 몸 바쳐 순절한 이가 논개뿐 아니라는 데 착안한 저자는 각 지역에서 칭송받고 기억되는 기생들에 관한 사료를 뒤져 에피소드를 중심으로 이야기를 엮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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