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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에세이

이름:정경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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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0월 <행복한 배달부>

정경욱

1940년 강원도 금성 출생. 서울 연세대학교 국문학과를 졸업한 뒤 1967년 육군에서 만기 제대를 했다. 공무원 시험에 합격해 출근을 기다리던 중 청천벽력과 같은 결절형 나병(癩病) 진단을 받는다. 몇 차례의 자살실패를 거쳐 남들의 시선을 피해 3여 년간 골방에서 숨어 지낸다. 질병으로 인한 극심한 육체적 고통과 실연의 아픔, 사회로부터 고립돼 가는 자신을 증오하며 시와 글을 쓰기 시작, 한센병 환우들을 위한 잡지 ‘새벗’에 글을 연재하기도 했다.

국립 나병원 용호분원에 입소한 후에 치료에 전념하여 병이 완치되어 정상인과 다름없는 외모로 건강한 부인과 결혼, 용호농원의 사무장을 거쳐 전자대리점 개설과 운영을 통해 자립에 성공한다. 주민들의 요청에 용호농장 회장을 5년간 맡아 정부로부터 농장부지를 불하받고 주민이주사업까지 책임지게 된다. 이후 부산 기장군 정관면 용수리에 정착촌 낙원대 실버타운을 건립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감당한다. 지난해 보건복지가족부장관으로부터 표창장을 받았으며 현재 낙원대실버타운 원장으로 노인들을 섬기고 있다.

극심한 고통 속에 치료 중이던 1971년에 예수그리스도를 감격적으로 만나 거듭난 신앙인이 됐다. 현재 실버타운과 함께 건축한 창대교회 장로로 이웃봉사와 선교에 앞장서고 있으며, 사회법인 새빛기독보육원 대표이사로 재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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