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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과학/공학/기술

이름:강신익

최근작
2018년 5월 <시민의 인성>

강신익

부산대 교수(치의학전문대학원 의료인문학교실). 추상적 지식보다는 일상적 삶에 봉사하는 의학을 지향한다. 경기도 안양에서 나고 자라면서 농촌에서 도시로 변해가는 삶의 터전을 온몸으로 느끼며 살았다. 서울대 치과대학을 졸업하고 15년간 치과의사로 일했다. 마흔이 되던 해 영국으로 건너가 2년간 의학 관련 철학과 역사를 공부했다. 2000년부터 일산백병원 치과 과장으로 일하면서 의과대학생을 대상으로 의료인문학을 가르쳤고, 2004년 인문의학교실을 개설해 전임교수가 되었다. 2013년 가을부터 부산대 치의학전문대학원으로 자리를 옮겨 ‘인문학적 의료’를 공부하고 가르친다. 특히 과학적 사실과 인문학적 가치와 의미를 연결하고 종합하는 공부에 몰두하고 있다. 2007년부터 3년간 정부 지원으로 인문의학연구소를 개설해 <건강한 삶을 위한 인문학적 비전>이라는 연구 프로젝트를 수행하면서 《인문의학》 시리즈 3권을 펴냈다. 지은 책으로는 《몸의 역사 몸의 문화》, 《몸의 역사》, 《의학 오디세이》(공저), 《생명, 인간의 경계를 묻다》(공저), 《찰스 다윈 한국의 학자를 만나다》(공저), 《불량유전자는 왜 살아남았을까》 등이 있고 역서로는 《공해병과 인간생태학》, 《사회와 치의학》, 《환자와 의사의 인간학》, 《고통받는 환자와 인간에게서 멀어진 의사를 위해》 등이 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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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몸의 역사 몸의 문화> - 2007년 4월  더보기

의학의 위기는 의학을 과학과 인문학의 중간 지대로 인식하지 못하고 지나치게 과학 일변도로 나아거나 보편적 지식 체계로서의 과학을 인정하지 않는 반과학적인 태도를 취하는 등 편향된 태도를 취했던 것에 그 근본적인 원인이 있다고 할 수 있다. 당연히 이 책이 그런 문제에 대해 완벽한 해결책을 제시하지는 못하지만, 적어도 새로운 의료문화를 창조하기 위한 논의의 출발점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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