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4년 대구에서 태어났다. 하루비는 '하루 종일 내리는 비'를 뜻하는 작가의 인터넷 ID이다. 지은 책으로 <맹목사>, <꽃잎의 유서>, <경상도 우리 탯말>(공저)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