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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문병란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출생:1935년, 대한민국 전라남도 화순

직업:시인

최근작
2015년 4월 <장난감이 없는 아이들>

문병란

1935년 생, 아호 서은瑞隱
1961년 조선대학교 문리대 문학과 졸업
1959~1963년 《현대문학》지에 김현승 시인의 추천을 받아 〈가로수〉 〈밤의 호흡〉 〈꽃밭〉으로 등단(2015년 현재까지 문단활동 중).
시집 《문병란 시집》 《죽순 밭에서》 《호롱불의 역사》(시문집, 일월서각. 1978) 《벼들의 속삭임》 《땅의 연가》 등 32권, 산문집 《저 미치게 푸른 하늘》 《현장문학론》 《명시감상노트(영미편)》 등 16권.
조선대학교 인문대 국어국문학부(1988년 복직) 문창과 교수로 2000년 8월 정년
1974년 이후 자유실천문인협회 가입, 반유신 민중문학운동에 참여. 민족문학작가회의 이사역임. 6월 항쟁 전사협 대표(1985). 국민운동본부 공동대표. 민주화유공자(2000). 5·18재단이사. 광주비엔날레이사 역임. 부천시온고등학교 이사장 역임.
현재 남북 민간교류협의회 고문. 다형문학기념사업회 상임고문. 용아박용철기념사업회 이사장. 서은문학회 회장. 광주·전남작가회의 자문위원. 광주문인협회(고문. 자문위원)
제2회 전남문학상(79년), 제2회 요산문학상(85년), 금호예술상(96년), 제1회 화순문학상(97년), 제1회 광주광역시 문화예술상(2000년), 한림문학상(2001년), 제1회 박인환 시문학상(2007년) 등 다수 수상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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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내역
1985년 제2회 요산김정한문학상

저자의 말

<법성포 여자> - 2012년 1월  더보기

박영률 출판사의 청탁에 의하여 육필시집 간행에 응하게 되었다. 적지 않은 50여 편의 시를 육필로 쓴다는 게 부담이 되었지만 색다른 출판에 흥미를 느껴 선뜻 응하였다. 달필도, 명필도 아닌 터 인쇄만 믿고 악필로 일관한 일상의 버릇이라 정연치 못한 필체에 스스로 불만인 채 졸필 그대로 내보내기로 하였다. 23권의 시집을 간행하여 편수는 제법 많지만 과연 대표작이 될 만한 시가 있는가, 스스로 자괴감을 느끼면서 우선 독자들이 좋아하는 대중성과 내 자신이 아끼는 작품 순으로 편수를 채웠다. 현란한 매체가 문학의 독자를 많이 빼앗아 갔고, IMF 경제 망국 이후 문학이나 문화 전반의 기류가 돈 되는 것이 문화라고 정의하며 시장논리 부가가치를 따지는 시대여서 현히 시인들은 탤런트 사진 한 장만도 못한 시집 발간에 개탄해 마지않는 터이다. 문학 살아남기, 시 살아남기를 위한 새로운 문학의 부흥 르네상스가 요청된다고 생각한다. 금번 나의 육필시는 1959년 초기부터 발표순으로 뽑아 발표연대와 수록시집을 명기하였다. 70년대의 유신 치하 5·18 이후의 군사 정권, 순탄치 못한 시대 속에서 그 언론과 표현의 자유를 특별하기 위하여 풍자나 굴절 작용이 불가피했지만, 시의 본질인 서정의 맑은 샘물을 잃지 않으려 애써왔다. <꽃씨>나 <호수> 같은 작품에서 <직녀에게>, <땅의 연가>, <아버지의 귀로> 등 주로 대중들이 좋아하는 작품을 우선순위로 묶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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