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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나탈리 사로트 (Nathalie Sarraute)

성별:여성

국적:유럽 > 중유럽 > 프랑스

출생:1900년, 모스크바 근교 이바노보 (게자리)

사망:1999년

최근작
2023년 9월 <[큰글자책] 아무것도 아닌 일로>

나탈리 사로트(Nathalie Sarraute)

1900년 모스크바 근교 이바노보의 유복한 유대인 가정에서 태어났다. 부모의 이혼과 재혼으로 러시아와 프랑스를 오가며 생활하다가 프랑스로 망명한 아버지와 함께 1909년 파리에 정착했다. 파리, 옥스퍼드, 베를린의 대학에서 영문학, 역사학, 사회학, 법학을 공부했으며, 학업을 마친 뒤 변호사 생활을 하다가 1941년 이후부터 문학에 전념했다. 아직 변호사 일을 하던 1939년에 첫 작품 『트로피슴』을 출간했고, 1948년에는 대표작이 된 『미지인의 초상』이 사르트르의 서문과 함께 출간되었다.

그 후 평론집 『의혹의 시대』(1956)와 소설 『천체투영관』(1959)을 발표하면서 세계적으로 주목받았다. 1983년에는 자전적 작품 『어린 시절』을 출간했는데 이 작품은 기존의 문학적 입장을 뒤집는 듯 보여 독자들을 놀라게 했으나 후에는 작가의 가장 중요한 작품 중 하나로 자리 잡는다. 전통소설이 보여주는 줄거리와 인물, 그리고 서술방식을 부정한다는 점에서 누보로망 작가로 분류되기도 하지만 인간의 내면을 날카롭고 깊이 있게 탐구한 작품들을 통해 누보로망의 제한적 분류를 넘어서는 자기 고유의 문학적 세계를 이룩한 것으로 평가된다.

1999년 파리에서 사망했다. 『마르트로』 『황금 열매』『삶과 죽음의 사이에서』『저 소리 들리세요?』『너는 너를 사랑하지 않아』 『여기』『열어요』 등의 소설과, 『침묵』『거짓말』『아름다워라』 등의 희곡을 남겼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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