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3년 슈투트가르트에서 태어났으며, 법학 박사이다. 현재 카를스루에에서 살고 있다. 지은책으로는 <위대한 사상가들의 프로필>과 <독립적인 사색을 위한 열 가지 방법들> <자료의 고속도로에서 헤겔과 함께>(1996) <철학의 ABC>(1997) 및 <철학의 하늘> 등이 있다.
철학자들이 뿌려 놓은 씨앗은 알아볼 수 없거나, 더러 쓸모없어 보이기도 한다. 그래서 새로운 사고를 가진 사상가나 예술가, 발명가나 선각자들을 이해하지 못하고 무시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들이 살아생전에 명성을 얻지 못하는 원인이 바로 여기에 있다. 이 책은 바로 그런 이들에게 바치는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