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6년부터 약 3년간 천리안문단에서 시와 수필을 연재하였다. 2002년부터 '로맨스월드'에서 소설 연재를 시작해, 현재 '로망띠끄', '연필깎는 여우'에서 활동 중이다. 지은 책으로는 <사랑입니까>, <우화>, <땡잡은 여자>, <메탈이브>, <내 마음의 소행성>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