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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즈키 미키도쿄 출생. 일러스트레이터 · 만화가. 24세 때 1년 간 캐나다에 살면서 산에 압도되어 이후 등산에 빠진다. 등산 잡지 독자모델, 산장 아르바이트를 거쳐 일러스트레이터가 된다. 코믹 에세이인 데뷔작 『두근두근 혼자 가는 등산여행(悩んだときは山に行け！)』 (헤이본사)은 등산녀 붐에 앞장서며 히트. 이후 등산을 친숙한 만화로 소개하는 작품을 연이어 발표. 산에 오르며 집필활동을 이어가는 것 외에, 등산 투어 기획 가이드나 강연 등 활동의 폭을 넓혔다. 저서로는 『저의 경우는 산이었습니다!(私の場合は、山でじた！)』(헤이본사), 『지도를 읽으면 산은 좀 더 재미있다!(地図を読むと、山はもっとおもしろい！)』(코단사) 등이 있다. 2010년부터 야마나시 현 호쿠토 시 거주. 산장에서는 도착하자마자 맥주를 주문하는 스타일.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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