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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예술

이름:선욱현

성별:남성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출생:1968년, 대한민국 전라남도 광주

최근작
2023년 12월 <아버지 이가 하얗다>

선욱현

1995년 문화일보 하계 문예에 단막희곡 <중독자들>이 당선되며 등단했다. 대산창작기금, 아르코 문학기금 등을 받아 희곡집이 네 권 출판되었다. 2018년에는 한국극작가협회에서 주는 <제1회 대한민국 극작가상>을 수상했다. 40여 편의 창작희곡을 발표했고 꾸준히 공연되는 작품으로 <의자는 잘못 없다>, <절대사절>, <돌아온다>, <피카소 돈년 두보> 등이 있다. 한국극작가협회 이사장을 역임했다. (2020~2023)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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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만취> - 2015년 11월  더보기

고등학교 때 문예반 활동을 했고 그때부터 시를 동경했고 썼는데, 지도하시던 국어선생님이 ‘너의 시는 너무 산문적이다’고 하셔서 실망을 하고 접었었다. 그 이후 대학연극반 생활을 하면서는 연기를 시작했고, 대학4학년이 돼서야 희곡을 습작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맘 속에 남아있던 시에 대한 동경 때문에 틈틈이 시를 썼다. 대학시절 절친한 친구와는 나중에 사회 나가면 둘이서 시집을 내자는 약속을 하기도 했다. 대학졸업 후 대학로로 상경하여 연기자 생활을 시작했고 그 와중에 문화일보 희곡 등단을 했다. 하지만 시는 계속 썼다. 그런데 어느 날 40대를 넘어가면서 시가 안 나오기 시작했다. 시심이 줄어든 것이다. 그래서 안 되겠다 싶어 시집을 내자고 만용을 내기로 했다. 처음엔 ‘백 편의 시’라는 제하로 시집을 낼까도 생각했었다. 출판사 대표님과 배우이자 동반자인 아내와의 상의 끝에, 수록 시중 하나인 ‘만취’가 결정됐다. 제 스스로가 엄청 애주가여서 딱 들어맞는 제목이라는 주변의 중평이 많았다. 시집이라고 내지만 수록된 대부분의 시들은 어렵지 않다. 형이상학적이지도 천재적이지도 않다. 그냥 ‘서정적인 잡기록’의 수준으로 보아 달라. 창피할 뿐이다. 하지만 극작가 선욱현에게서 보지 못했던 ‘속살’을 보게 될 것임은 자명하다. 내 일기장이 공개되는 기분이다. 그래서 비망록처럼 시들 끝에 시를 썼던 날짜를 다 적었다. 내가 좋아하는 ‘광대’라는 칭호, 선욱현 광대의 평생 화두 ‘그리움과 기다림’에 관한 시들, 나의 한숨과 기원이 가득하다. 원 없다, 라는 말을 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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