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베이비 마사지, 어린이 요가, 하면 가장 먼저 손꼽히는 전문가다.
한양대학교 대학원에서 생활스포츠학을 전공하고 현재 덕성여대 평생교육원에서 ‘베이비 요가 지도사 과정’을 맡아서 전문가들을 양성하고 있으며, 한국모자건강교육 협회 협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녀는 “아이들이 책상 앞에 앉아서 열심히 공부하는 것만큼이나 바깥에서 신나게 뛰어놀며 건강하게 자라나는 것은 중요하다”고 말하며 자신의 육아 경험을 바탕으로 아이의 건강교육에 관련된 다양한 저서를 집필했다. 특히 이 책에서는 유전 혹은 환경적인 요인으로 키 때문에 고민하는 부모에게 ‘키 크는 습관’을 들일 수 있는 간단하면서도 재미있는 방법들을 소개하고 있다.
실제로 그녀는 유전자와 관계없이 또래에 비해 훨씬 큰 키를 가진 두 아이의 엄마이기도 하다. 자신의 자녀뿐 아니라 다양한 실례에 대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 책을 통해 하루 10분 엄마의 작은 관심이 아이들의 미래에 얼마나 큰 영향일 미치는지에 대해서 조목조목 설명해주고 있다. 세상 모든 아이들이 더욱 건강한 몸, 예쁜 몸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마사지와 요가 프로그램에 대해 지금도 끊임없이 연구 중이다.
<KBS 꼬꼬마 텔레토비> <스펀지> <육아TV 베이비 마사지> <재능방송 야랑이의 TV 유치원> <MBC 우리 결혼했어요> <KBS 소녀시대의 헬로 베이비> 등 각종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했으며 <MBC 뽀뽀뽀 어린이 율동 요가> 비디오와 <엄마 변정수의 쭉쭉빵빵 베이비 마사지 30분> DVD 자문위원으로도 활동했다.
현재 IAIM 국제마사지 협회 인스트럭터, YK USA 트레이너로 활동하고 있다.
이책에 소개되는 베이비 요가프로그램은 제가 여러해동안 많은 아기들과 함께 지내면서 깨닫고 공부한 결과들입니다. 이런 경험을 바탕으로 엄마와 아빠, 그리고 아기들과 함께 요가적인 동작들을 이용해 개발해보았습니다.저는 이 프로그램을 부모와 아기들이 함께하는 움직임 또는 율동이라고 말합니다. 베이비 요가의 목적은 아기들에게 요가를 익히도록 하는것이라기 보다 요가의 움직임들을 통해 엄마와 아기가 더욱 친밀해게 되는 법을 가르치는 것입니다.
이 책안의 프로그램이 아기들과 안정적인 관계를 만드는데 도움을 줄 뿐아니라 서로를 깊이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것이라고 확신합니다. 베이비 요가를 통해 여러분은 아기들을 훨씬 더 사랑할 수 있게 될것이고 새롭게 이땅에 태어난 마법의 별에 감사하게 될것입니다.
(2003년 5월 1일 알라딘에 보내주신 작가 코멘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