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 현에 거주하는 30대 여성. 블로그 ‘양손 없는 고양이’ ‘치비타와 유쾌한 친구들’http://nekokichij.exblog.jp로 활동하고 있다. 치비타를 위해 24시간 간호하면서, 한때는 일도 포기하고 수면부족으로 건강을 해치기도 했다. 2010년 현재는 자택에서 피부 관리실을 개업해 일하며 치비타를 포함한 다섯 마리의 고양이와 함께 살고 있다.
이 책을 읽어주는 모든 독자가 내 생활방식이나 사고방식에 공감하지는 않겠지만, 가능한 많은 사람에게 생명의 소중함을 알리고 싶었다.
동물의 강한 생명력을 보고 배워야 할 것 같았다.
인간과 완벽한 의사소통은 할 수 없지만 동물에게도 감정이 있고 표정이 있다. 그들을 사랑으로 대한다면 그들도 반드시 보답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