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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오세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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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3월 <단참괴룡 6>

오세훈

1976년 태어나 법학을 전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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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라그나시아 1> - 2003년 6월  더보기

판타지라는 장르를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사람들은 말합니다. '판타지는 재미로 읽는거야!' 라고요. 맞는 말씀이지만, 판타지는 재미가 모든게 아닙니다. 사람이 꿈을 꿀때 재미있는 꿈을 꿀수도 있지만 악몽 혹은 예지몽을 꿀수도 있습니다. 판타지는 꿈을 꾸는 문학이라고 생각합니다. 독자 여러분이 판타지를 보고 같이 상상하고, 생각할 수 있는 것. 그것이 판타지라고 생각합니다. 그 꿈이 비록 이루어지지 않는 현실과는 완전히 동떨어진 것일지라도, 꿈을 꾸고 있는 순간만큼은 행복합니다. 라그나시아는 좀 무거운 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쓸데없고, 어려운 꿈은 아니리라 생각합니다. 누구나 생각해보았을 말세에 대해서 저 나름대로의 생각을 펼쳐보였고, 여러분이 제 글을 보시면서 같이 생각해 보셨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라그나시아가 완결되고, 마지막 장을 덮으실때 저와 같이 하던 꿈은 깨시겠지만 읽는 동안에는 즐겁고, 가슴벅찬 꿈을 같이 꾸었으면 하는 바람이 간절합니다. 모든 것을 안다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알고 싶으신 분들은 라그나시아의 첫장을 펼치십시오. 그리고 저와 함께 상상의 세계로 떠나는 겁니다. 환영합니다. 라그나시아 대륙에 오신 것을. (2003년 6월 17일 알라딘에 보내신 작가코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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