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2년 평택에서 태어나 2011년 시흥시에서 새로운 세상으로 떠났다. 공무원과 회사원, 농부의 삶을 열심히 살았고 다양한 예술적인 소질로 주변을 즐겁게 했다. 수필과 시, 칼럼 등 저작 활동을 했으며,『내 생에 봄이 다시 온다면』 외 부부시집 6권을 출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