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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안병기

최근작
2021년 9월 <거인의 어깨>

안병기

현재 현대모비스 전동화BU장으로 재직중이다.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최고를 바라보는 기업의 리더이며 직책상 변화와 혁신이 반드시 필요한 위치에 있다.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기계설계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미국 버지니아 공과대학Virginia Tech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Pacific Northwest National Laboratory와 UTC Fuel Cells에서 직장 생활을 하다 40대 초반에 귀국하여 새로운 환경에서 리더십을 맡아 18년째 현대자동차 그룹에서 근무하고 있다.
현대모비스 선행연구부 부서장을 시작으로 현대자동차 연료전지 개발 팀장과 실장을 거쳐 환경차시험개발실장을 맡으며 완성차 제조사와 부품사에서 환경차와 관련된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 현대 모비스 친환경설계실장과 R&D 부문장을 역임하고 현재는 전동화 사업을 총괄하는 본부급 조직인 BU(Business Unit)의 책임자로 있다.
환경차 개발의 최전선에서 느낄 수밖에 없는 주변의 기대와 부담 속에서도 늘 중요한 순간에는 구성원과 함께하는 길을 선택했다. 권위를 내려놓고 신뢰를 기반한 조직문화를 만든다는 것이 쉽지 않은 선택이었지만, 이를 실천하고 지켜오고 있다. 대한민국 수소 자동차와 전기차의 과거부터 현재를 함께한 엔지니어이자 관리자인 저자는 훌륭한 리더인 동시에 탁월한 조직개발 전문가이다.
저서로 《가자! 미국유학》, 《슈퍼샐러드》, 《당신의 직장은 행복한가》가 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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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가자! 미국 유학> - 2003년 6월  더보기

은 그 제목이 주는 느낌과는 달리 유학준비를 위한 안내서나 회화를 다룬 영어 교습서가 아닙니다. 이 책의 첫번째 이야기는 공항을 떠나는 시간부터 시작합니다. 낯선 땅에 처음 도착해서 겪게 되는 당황스러움, 우리 나라와는 다른 문화에서 오는 소외감은 나 혼자만이 경험하는 일이 아닙니다. 미국 생활을 얼마간 해본 분들이라면 누구나 동감할 수 있는 사실들, 조금만 미리 알았더라면 그 상황에 좀 더 현명하게 대처했을텐데 하는 일들과 같이 우리 주위에 사는 유학생들의 모습이 이 책의 줄거리입니다. 책의 구성은 수필 형식으로 되어있습니다만, 그 가운데 담겨진 정보의 정확성을 위해 서적과 인터넷 등을 이용해 거듭 확인 작업을 거쳤습니다. 책꽂이에 꽂아두고 필요한 정보가 있을 때마다 부담없이 꺼내 참고할 수 있는 책, 다른 사람의 실수담을 읽어가며 유학생활의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책. 바로 제가 글을 쓰며 드러내고 싶었던 색깔입니다. 한 권의 책에 미국 유학에 필요한 모든 정보를 담기란 불가능합니다. 그러나, 아파트를 구하고 차를 구입하는 등의 유학 생활 초기에서부터 직장을 구하고 졸업논문을 마치는 순간까지, 알아두면 유용한 상식들을 가능한 한 많이 포함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유학을 먼저 경험한 선배로서 후배들에게 남기는 '유학 족보'인 이 책이 여러분에게 작은 도움이나마 드릴 수 있기를 바랍니다. (2003년 7월 10일 알라딘에 보내신 작가 코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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