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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유민주

최근작
2009년 3월 <스타의 연인>

유민주

중앙대학교 문예창작학과를 졸업하고 <리빙센>, <주부생활>, <필>, <여성자신> 등의 잡지에서 자유기고가로 활동했으며, <비디오 플라자> 등의 영상 전문지 기자를 지냈다. 영화사 ‘애드 시네마’에서 홍보 업무를 했으며, 다수의 대중소설과 영상소설을 펴냈다. 주요 작품으로 <게임의 법칙>, <연애소설>, <소설 대장금>, <뤼슈렌: 운명을 거슬러 삶을 지배하라> 등이 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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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뤼슈렌> - 2006년 7월  더보기

나는 대부분의 정치인들이 좀 못마땅하다. 그들은 민족과 국가를 앞세워 젊은이들을 전쟁터로 내모는 데 일가견을 가진 사람들이다. 개인의 자유와 행복보다 더 중요한 것, 더 숭고한 것이 있다고 꼬드기지만 그보다 더 중요하고 숭고한 것은 없다는 게 나의 생각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차피 누군가 정치를 해야 한다면, 보다 많은 여성들이 그 역할을 맡았으면 좋겠다. 30퍼센트의 임계점이 세상을 좀 더 평화롭고 평등하게 만들 수 있다고 믿기 때문이다. 그것이 내가 전 세계의 여성 정치인에게 관심을 갖는 이유이고, 뤼슈렌에게 관심을 갖게 된 동기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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