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 민족문화연구원 연구교수. 「계몽가사의 문학적 형상화 방식과 그 의미」로 박사학위를 받았고, 지금은 신문, 라디오 등 근대 매체를 대상으로 20세기 전반 ‘경성시대’의 문화적 지형도를 탐구중이다. 주요 논문으로 「20세기 전반 소통매체의 다양화와 잡가의 존재양상」, 「20세기 ‘대중오락’으로 새로 태어난 야담의 실체」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