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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김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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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8월 <사이버 윤리와 인간의 이해>

김병철

서울대 영문과를 졸업한 뒤 한국외대 신문방송학과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한국경제신문 사회부 외신부 산업부 기자를 거쳐 대우그룹 해외홍보 과장과 국민일보 차장을 역임했다. <미디어 글읽기와 글쓰기>,<PR의 이해: 이론과 현장>, <온라인 저널리즘의 이해>, <커뮤니케이션 이론과 실제>(공저) 등을 저술했으며, 자살보도에 관한 연구로 생명사랑 대상(학술부문)을 수상했다. 현재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미디어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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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온라인 저널리즘의 이해> - 2005년 10월  더보기

온라인 저널리즘의 등장은 새로운 미디어, 새로운 뉴스를 필요로 할지 몰라도 저널리즘이 존재하는 근본적 의미나 원칙까지 변할 수는 없다. 온라인 저널리즘은 앞으로도 얼마든지 변화를 거듭할 수 있고 또 지금과 전혀 다른 모습으로 변해있을지 몰라도 이러한 변화가 우리가 지켜야할 최소한의 저널리즘의 원칙까지 저버리는 저널리즘의 상실을 초래해서는 곤란하다. 미디어가 변하고 뉴스가 변하더라도 언론은 언론이어야 하고 기자는 기자라야 한다. 온라인 저널리즘이라고 해서 진실을 말해야 하는 언론 본연의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온라인 저널리즘은 단지 온라인 저널리즘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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