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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박성호

최근작
2010년 11월 <신디케이트 6>

박성호

위트와 풍자의 대가, 작가 박성호!

데뷔작 「아이리스」를 발표한 이후 지금껏, 작가 박성호가 10년 동안 여러 작품을 통해 일관되게 보여준 것은 위트와 유머이다. 그의 작품 속에 등장하는 제멋대로인 주인공들에게선 도무지 어떤 진지함도 찾아볼 수 없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주인공들의 그런 자유분방함이 이야기 속에서는 세계를 구하는 주요 열쇠로 작용한다. 작가는 어쩌면 피터팬증후군을 심하게 앓고 있는지도 모른다. 이 터무니없이 무겁고 진지한 현실 세계를 가벼운 농담조로 조롱하며 판타지 세계로 유쾌하게 이끄는 그의 재치는 그래서 더욱 돋보인다.
신작 「신디케이트」는 배신을 증오하는 ‘근성 있는’ 조폭이 판타지 세계의 죄수로 깨어나며 이야기가 본격적으로 진행된다. 배신 때문에 죽어야 했던 조폭 유진성. 그는 자신이 새롭게 몸을 얻은 시나트라 역시 친구들의 배신으로 중형을 선고받았다는 걸 알고 복수를 결심하게 된다. 박성호가 복수라는 무거운 주제를 이 작품에서 어떻게 풀어갈지 몹시 기대되는 건, 그가 다름 아닌 풍자의 대가이기 때문이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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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아이리스 2부 1> - 2004년 12월  더보기

퓨전 소설은 대체로 주인공이 원래 세계로 귀환하며 끝이 납니다. 아이리스 역시 그렇게 끝이 났습니다. 하지만 저는 늘 그 뒷이야기가 궁금했습니다. 한국으로 돌아와 인형가게를 차릴 히로 일행. 그들은 그 후에 어떻게 살았을까? 동화책에서 흔히 말하듯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았을까? 아니면, 계속해서 수많은 사건과 사고를 일으키며 다사다난하게 살았을까? 2부는 그 이야기들을 다루고 있습니다. 히로 일행들이 한국에서 겪는 사소하면서도 커다란 사건들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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